이들 3명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연결고리로 지목된 금양오피스텔(금양빌딩)에서 불법 다단계와 도박장 의혹을 파악하던 중 확진자와 30분가량 면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부경찰은 이들이 근무한 본관 1층 수사과를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수사과 산하 지능범죄수사팀은 별관 건물에 자리하고 있으나 직원 간 접촉이 확인돼 함께 폐쇄됐다.
해당 사무실에서 근무한 수사과 인원은 전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경찰관 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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