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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vs"불편"…'성매매 벌금' 지나, 2년만에 근황→실검 1위 '장악'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지나가 2년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나는 지난 2015년 4월과 7월, 사업가 2명과 성관계를 맺고 약 4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이로 인해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법정에 넘겨져 벌금 200만원 형을 받았다.

당시 지나는 재미교포 사업가와 연인 사이였으며 지인에게 돈을 빌린 것이지, 지인이 돈을 받고 자신을 소개한 사실을 몰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정식 재판 전 재판 청구를 취하했다. 

그리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나는 방송 활동은 물론 SNS마저 끊은 채 조용히 지냈다. 그러던 중 2017년 9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끝없는 소문과 장애물에도 참을성 있게 저를 기다려주고 믿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아직 우리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고 약속한다. 우리는 곧 다시 만나 함께 새로운 시작을 시작할 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에도 지나의 복귀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 2018년 9월 지인들과 함께 찍은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약 2년 여 만인 지난 7일 지나는 인스타그램에 "#we are in this together #stay safe #stay healthy #healing journey #calming the mind #힐링 #건강하세요 #祝身體健康"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나는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건강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지나는 8일 "Let's all #wear a damn mask & #stay healthy #stay sa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해당 사진에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장소를 태그해 외국에 거주 중임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사진 속 지나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처럼 지나가 2년만에 SNS를 다시 시작하면서 그가 연예계에 다시 복귀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관심을 입증하듯 '지나'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나의 소식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오랜만에 공개된 지나의 근황을 반가워하는가 하면, 아직까지 그의 소식이 불편하다는 입장도 대다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지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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