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몫 방통위원 김현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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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7.10.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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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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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전 국회의원(55)이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더불어민주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자당 몫 방통위 상임위원 후보로 김 전 의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으로 구성된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위'는 후보군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김 전 의원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고 이날 이를 최고위에 보고했다. 김 전 의원은 이달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허욱 상임위원 자리를 이을 전망이다. 김 전 의원은 노무현정부 청와대에서 춘추관장을 지냈으며 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대표적인 친노무현·친이해찬계 인사로 이해찬 당 대표 체제에서는 대변인을 맡았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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