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송훈, 직원들에 '뒤끝 작렬'…김숙 "역대 최악"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송훈 셰프가 MC들로부터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 셰프가 새로운 보스로 처음 출연했다.
이날 송훈 셰프는 자신이 직원들에게 어떤 사장인지 궁금해서 출연했다고 밝히며 "직원들이 겉과 속이 다르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송훈은 변명에 나섰지만 김숙과 전현무는 갑 버튼을 눌렀다. 직원들은 송훈에 대해 "자기애가 강한 보스"라고 정의했다. 송훈은 항상 자신이 가장 먼저 출근한다고 했지만 직원들은 "그럴 때도 있는데 항상 생색을 낸다"고 폭로했다.
직원의 증언대로 송훈은 설거지나 재료 준비를 하고서는 "이런 건 원래 막내가 하는 것"이라며 생색을 냈다. 직원들은 고장 나서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인 청소기를 사용했고 손님이 오기 전에는 에어컨 켜는 것도 마음대로 하지 못했다. 제작진과 인터뷰할 때도 계속 에어컨에 신경 썼다.
송훈은 직원들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며 절대 뒤끝은 없을 거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직원들에게 "나 나가고 무슨 이야기 했냐"고 묻고 다른 직원에게는 진위를 물어보는 등 앞과 뒤가 다르게 행동했다. 송훈 본인도 답답했는지 갑 버튼을 눌러 웃음을 줬다.
점심 영업이 끝나고 송훈은 직원 식사를 준비했다. 송훈은 자신이 만든 순대볶음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직원들에게 시식을 권했다. 마지못해 먹어본 직원들은 기계적인 반응으로 웃음을 줬다. 제작진에게는 "맛없다고 하면 틀린 정도가 아니라 역적이 된다"고 말했다. 또 평소에는 직원 식사를 푸짐하게 준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숙은 "지금까지 나온 보스 중 최악 아닌가"라며 송훈의 갑갑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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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훈 셰프는 자신이 직원들에게 어떤 사장인지 궁금해서 출연했다고 밝히며 "직원들이 겉과 속이 다르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송훈은 변명에 나섰지만 김숙과 전현무는 갑 버튼을 눌렀다. 직원들은 송훈에 대해 "자기애가 강한 보스"라고 정의했다. 송훈은 항상 자신이 가장 먼저 출근한다고 했지만 직원들은 "그럴 때도 있는데 항상 생색을 낸다"고 폭로했다.
직원의 증언대로 송훈은 설거지나 재료 준비를 하고서는 "이런 건 원래 막내가 하는 것"이라며 생색을 냈다. 직원들은 고장 나서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인 청소기를 사용했고 손님이 오기 전에는 에어컨 켜는 것도 마음대로 하지 못했다. 제작진과 인터뷰할 때도 계속 에어컨에 신경 썼다.
송훈은 직원들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며 절대 뒤끝은 없을 거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직원들에게 "나 나가고 무슨 이야기 했냐"고 묻고 다른 직원에게는 진위를 물어보는 등 앞과 뒤가 다르게 행동했다. 송훈 본인도 답답했는지 갑 버튼을 눌러 웃음을 줬다.
점심 영업이 끝나고 송훈은 직원 식사를 준비했다. 송훈은 자신이 만든 순대볶음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직원들에게 시식을 권했다. 마지못해 먹어본 직원들은 기계적인 반응으로 웃음을 줬다. 제작진에게는 "맛없다고 하면 틀린 정도가 아니라 역적이 된다"고 말했다. 또 평소에는 직원 식사를 푸짐하게 준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숙은 "지금까지 나온 보스 중 최악 아닌가"라며 송훈의 갑갑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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