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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늦게 가는 만큼 잘 살겠다" 양준혁, 12월 결혼→첫 소감에 축하물결

양준혁/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12월 결혼하는 가운데, 발표 후 처음으로 소감을 전했다.

2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과 관련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양준혁의 얼굴을 합성한 결혼식을 올리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다. 또 '경축. 12월 결혼 예정 축하드립니다', '양신! 품절남 합류'라는 글귀도 적혀있었다.

양준혁은 사진과 함께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짧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댓글로 배우 박은혜는 "오빠 축하해요"라고 글을 남겼으며, 치어리더 서현숙 역시 "와 축하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앞서 지난 달 28일 양준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삼성 야구팬으로, 오랜 기간 양준혁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10년간 알아왔던 절친했던 사이로, 음악에 관련한 활동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실에 대중들은 놀라워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양준혁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 JTBC '뭉쳐야 찬다'를 통해 예비신부를 공개, 그간의 러브 스토리와 결혼 소식에 대해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실제로 결혼 발표날,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뭉쳐야 찬다' 촬영장을 방문해 전설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하며,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고 고백했던 양준혁.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만큼, 행복한 가정을 꾸릴 것을 약속했다. 양준혁의 다짐에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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