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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송은영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SBS 방송 캡처

배우 송은영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는 새 친구로 송은영이 합류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 친구 힌트로 1996년 TV프로그램 편성표가 제공됐고 여자라는 힌트에 "최강희, 허영란"이 언급됐다.

그러자 최민용은 멋쩍게 웃었고 언급된 두 배우와 달리 송은영을 예상했다.

새친구를 맞이 하러 나갈 멤버로 강력하게 추천 받은 최민용이 언급됐고 최민용은 "누구든지 24년 만에 보는 거다"며 설레했다.

새 친구의 정체는 배우 송은영. 그는 여전히 풋풋한 모습으로 최민용을 반겼다.

한편 송은영은 1978년생으로 올해 43세다. 그는 1996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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