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송은영이 출연했답니다. 2020년 7월 2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이 애타게 찾던 하이틴 스타 송은영이 ‘새 친구’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청춘들은 새 친구 힌트로 '1996년 TV 편성표'를 전달받았답니다. 표 안에는 강경헌이 출연한 드라마 '파리 공원의 아침'부터 최성국이 나온 '8월의 신부'와 아울러서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 다양한 드라마들로 빼곡했답니다.

 

 

이어 제작진이 VHS 비디오를 전달하자, 청춘들은 방안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비디오를 시청했답니다. 비디오 속에는 최강희와 아울러서, 허영란, 김수근 등이 출연했던 MBC 청소년 드라마 '나'였답니다^^ 청춘들은 새 친구가 누구일지 호기심을 모은 가운데, 최민용을 픽업 조로 추천했으며, 최민용은 유독 자신과 연관 많은 드라마를 보며 한껏 설렘과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혼자 새 친구 픽업에 나서게 됐답니다.

 

 

그 동안에, 새 친구는 한옥 인근의 폐교를 개조한 미술관으로 달려와 픽업 조를 기다렸답니다. 새 친구는 ‘나’의 히로인 송은영이었ㄷ바니다. 송은영은 소풍 온 학생처럼 미술관 이곳저곳을 둘러봤고, 대본 없는 리얼 프로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참고로 그녀는 1978년생으로서 나이는 43세이며, 키는 162랍니다. 미혼이기에 전남편 결혼 이혼 재혼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학력 고등학교는 충남여고, 출생지/고향은 충남지방으로 보인답니다.

 

 

이에 제작진이 “‘나’ 1회 때 장면을 찍어보면 어떨 것 같냐?”고 제안했고 과거의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서 달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참고로 최민용이 미술관에 도착해 새 친구를 불렀답니다. 이어 최민용은 송은영을 알아보며 반갑게 웃었답니다. 이에 송은영이 “알아 보겠냐”라고 묻자, 최민용은 “정말로 똑같다”라며 “24년 만에 만났는데, 슬리퍼를 신고 나와서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송은영은 아직 미혼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최민용은 거듭해서 송은영의 변함없는 모습에 “아직도 정말로 그대로다.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라며 감탄한 뒤 반갑게 포옹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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