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 김희원, 생애 첫 패러글라이딩 도전 '감동의 눈물'
[일간스포츠 황소영]
'바퀴 달린 집' 김희원이 패러글라이딩 도전 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 7회에는 삼 형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문경으로 향했다. 손님으로 아이유가 함께했다.
네 사람은 나란히 패러글라이딩을 신청했다. 김희원과 아이유는 잔뜩 겁을 먹은 표정이었다. 설렘 반, 걱정 반의 감정이 공존했다. 패러글라이딩의 시간이 다가오자 "떨린다"고 입을 모았다. 점점 말수가 적어졌다. 활공장 정상은 백두대간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었다. 온몸으로 문경의 푸른 산하를 느낄 수 있는 특권.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이유는 "힐링을 시켜준다고 오라고 하더니 여기 올라와 있네. 정말 상상도 못 했다"고 연신 말했다. 여진구도 공감을 표했다. 깊은 한숨을 내쉬는 김희원 역시 마찬가지였다.
첫 주자로 김희원이 나섰다. 반백살 김희원은 두려움을 넘어 달리고 달려 하늘을 날았다. "너무 좋다"는 그의 목소리는 떨렸다. 너무 감동스러워서 눈시울이 붉어진 것. "진짜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고 감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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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23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 7회에는 삼 형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문경으로 향했다. 손님으로 아이유가 함께했다.
네 사람은 나란히 패러글라이딩을 신청했다. 김희원과 아이유는 잔뜩 겁을 먹은 표정이었다. 설렘 반, 걱정 반의 감정이 공존했다. 패러글라이딩의 시간이 다가오자 "떨린다"고 입을 모았다. 점점 말수가 적어졌다. 활공장 정상은 백두대간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었다. 온몸으로 문경의 푸른 산하를 느낄 수 있는 특권.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이유는 "힐링을 시켜준다고 오라고 하더니 여기 올라와 있네. 정말 상상도 못 했다"고 연신 말했다. 여진구도 공감을 표했다. 깊은 한숨을 내쉬는 김희원 역시 마찬가지였다.
첫 주자로 김희원이 나섰다. 반백살 김희원은 두려움을 넘어 달리고 달려 하늘을 날았다. "너무 좋다"는 그의 목소리는 떨렸다. 너무 감동스러워서 눈시울이 붉어진 것. "진짜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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