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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8번째 이혼 가슴 아파...재혼한다면 아이 엄마와"

[서울=뉴시스] 배우 유퉁이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 (사진 = MBN) 2020.07.23.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유퉁이 '보이스트롯' 출연자로 무대에 섰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트로트에 처음 도전한 유퉁의 모습이 그려졌다.

8번의 결혼과 8번의 이혼을 겪은 유퉁은 "이별은 다 가슴 아프다. 그러나 몽골로 돌아간 가족과의 이별이 가장 가슴 아팠다"고 털어놓았다.

프로그램 출연 이유로 딸을 언급했다. 몽골에 있는 딸 미미와 영상 통화를 한 그는 "'보이스트롯' 무대를 통해서 '아빠 아직 안 죽었다' '살아있다'라며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 진성이 재혼 가능성을 묻자 유퉁은 "자기 아버지하고 어머니가 헤어지는 것도 아픈데 그 아버지가 또 다른 여자랑 재혼하면 얼마나 아프겠나. 이제는 남은 인생을 다른 사람 같이 살아보려고 한다. 내가 만약에 재혼을 한다면 미미 엄마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딸에게 "아빠는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다. 걱정하지 마라"고 이야기했다.

유퉁은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날 '보이스트롯' 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부 9.999%, 2부 11.708%를 기록하며 종편 및 케이블은 물론 지상파까지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부터 3주 연속 MBN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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