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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X김동준, 핑크빛→전분빛 벌칙 당첨(종합)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전소민 김동준이 짝꿍 레이스 꼴등으로 벌칙을 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가수 소유 위키미키 김도연 러블리즈 이미주 (여자)아이들 우기 아이즈원 장원영 배우 김동준이 출연한 짝꿍 레이스가 펼쳐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난 레이스를 통해 각자 미션비를 받았다. 이날 게스트들은 멤버들이 가진 미션비를 모른 채로 짝꿍을 선택했다. 지석진과 송지효과 1호 짝꿍이 됐다. 이어 전소민과 김동준, 양세찬과 김도연, 이광수와 장원영, 김종국과 소유, 하하와 이미주, 유재석과 우기가 팀을 이뤘다.

커플 레이스에 빠질 수 없는 댄스 신고식이 펼쳐졌다. 김종국과 소유를 본 유재석은 "헬스장 동업하는 사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광수와 장원영은 큰 키를 활용해 모델 포즈를 선보였다. 김동준은 11년 차 아이돌의 댄스 실력을 과시, 1등 팀으로 뽑히며 다른 팀을 밀어낼 기회를 가졌고 양세찬을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 김종국 소유 커플은 나머지 팀을 모두 아웃시키는 힘을 과시했다.

이어 허기진 출연진들을 위해 음식을 건 게임이 진행됐다. 김동준과 전소민이 가장 먼저 나섰다. 다른 출연자들은 철가방 안 음식을 추리하기 위해 질문을 던졌다. 전소민에게 '누구랑 먹을 때 가장 맛있느냐'고 묻자 김동준은 "저랑요"라고 답했다. 전소민은 얼굴을 가리며 웃었다. 출연진들은 전소민을 놀렸고 지석진은 "얘 마음 흔들지 마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김동준에게 "너 이러고 연락 안 되면 안 된다"고 경고했고, 유재석은 "촬영 끝나면 김동준 차가 제일 먼저 나가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베팅이 시작되자 이광수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경매에 참여했다. 파트너인 장원영은 말려도 통하지 않자 "짝꿍 잘못 고른 것 같다"며 울상을 지었다. 지석진도 이광수 못지않게 묻지 마 베팅을 했다. 심지어 가진 돈이 없는데도 제작진으로부터 대출까지 받았다. 송지효는 마치 아내처럼 지석진을 혼내는 막간 상황극으로 큰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이미주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미주가 계속 예능에서 활동할지를 물어본 것이다. 이미주는 계속 예능 이미지를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게스트들에게 롤모델이 누군지 물었다. 이미주는 "이효리가 롤모델이다"고 말했다. 김도연은 "임수정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김동준은 김종국을, 장원영은 전지현을 롤모델로 꼽았다.

마지막 라운드는 발이 푹푹 빠지는 전분 풀장에서 이인삼각으로 움직이며 바구니에 공을 더 많이 넣는 게임이었다. 전소민 김동준과 김종국 소유가 맞붙었다. 김종국은 힘을 이용해 전소민 김동준을 제압했다. 김종국과 소유가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김종국 소유는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갔다. 이광수와 유재석은 결승에서 김종국을 만나지 않기 위해 서로 지려고 안간힘을 썼다.

결국 유재석과 우기가 이겨 김종국 소유와 맞붙게 됐다. 유재석 우기는 초반에 앞서갔지만 김종국 소유가 공격을 시작하며 전세는 금방 역전됐다. 유재석은 김종국에 반격해봤지만 힘의 대결에서는 이길 수 없었다. 전소민 김동준은 800원 차이로 꼴찌가 돼 벌칙을 받게 됐다. 1등은 김종국 소유, 2등은 유재석 우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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