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인플루언서이자 배우 이필립 연인인 박현선(사진)이 양준혁 예비 신부라는 오보에 “저 아니에요”라고 해명했다.

27일 박현선은 인스타그램에 “어머 기자님 이 박현선은 그 박현선이 아니에요”라는 글과 인터넷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가 공개한 기사에는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의 여자친구인 재즈가수 박현선과 관련한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기사 속 사진에는 인플루언서 박현선의 모습이 게재됐다.

이에 박현선은 “지금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에 팔로워 분들이 ‘언니 지금 실검 1위예요’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라며 “저 아니에요”라고 정정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이필립과 연인 사이로 얼굴이 알려졌다.

쇼핑몰 모델이자 대표로 일하고 있는 박현선은 지난 2015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하우 투 핏’(HOW TO FIR)에 출연했다.

올 1월에는 이필립에게 미국 한 호텔에서 청혼을 받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박현선 인스타그램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