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F4, 김무열 마사지로 '체력충전'...김수미 50주년 축하파티 [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트롯맨 F4가 김무열표 마사지로 체력충전을 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김수미를 위한 데뷔 50주년 파티, F4의 맞춤형 건강 마사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트롯맨 F4는 김수미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수미는 F4가 준비한 보석반지와 왕관을 하고 50주년 맞춤형 돌잡이상 앞에 앉았다.
임영웅은 선글라스를 끼고 조용필로 변신해 노래를 불러줬다. 영탁은 김수미의 최애곡이자 실제 통화연결음이라는 프랑스 노래를 불렀다. 김수미는 영탁의 노래에 눈시울을 붉히며 "목이 멘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여성상을 추천해주기도 했다. 김수미는 임영웅의 경우 눈빛이 참 슬프다며 비타민 같은 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이찬원에게는 나이가 들어도 동안일 테니 연상을 만나라고 했다.
F4는 보디 마스터 김무열을 만나 건강 마사지를 받았다. 임영웅이 가장 먼저 나서게 됐다. 김무열은 임영웅의 목 상태가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임영웅은 목을 뒤로 젖히는 것도 힘들어 했다.
임영웅은 김무열의 마사지가 시작되자 처음에는 아파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편해진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은 마사지를 받은 뒤 목을 뒤로 젖힐 수 있게 됐다.
김무열은 영탁에 대해서는 등, 어깨가 많이 안 좋다고 했다. 영탁은 어깨가 굽어 있고 한 쪽으로 내려앉아 있어 균형을 맞추는 마사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무열은 영탁이 평소 오른쪽 어깨를 잘 돌리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마사지로 가능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영탁은 김무열의 손맛에 셀프 인공호흡을 하며 버텼다. 장민호는 영탁의 얼굴을 보려고 누웠다가 의도치 않게 영탁의 분비물 세례만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탄력은 좋지만 몸을 많이 사용해서 노화가 왔다는 진단을 받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무열은 근육만이 아니라 심적인 부분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했다.
김무열은 장민호의 등을 만져보더니 자신과 같은 전문 마사지사들도 풀기 어려울 정도로 오랜 시간 꽉 막혀 있는 상태라고 했다. 이에 영탁은 장민호가 마사지를 받으러 다니는데 시원해 하는 걸 보지 못했다고 했다.
장민호는 김무열의 지압을 통해 등근육이 부드러워졌다. 김무열은 장민호에게는 얼굴 마사지도 해줬다. 장민호는 "여기가 이렇게 아플 일이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눈물까지 핑 도는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김무열을 통해 장기가 노화됐다는 얘기를 들었다. 김무열은 이찬원의 경우 신체나이는 50대에 기초체력이 부족하고 애교 배가 있다고 진단하며 뱃살을 확 줄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찬원은 "나 이제 지옥가네"라고 말하며 베드에 누웠다.
김무열은 이찬원의 배를 쑥 눌러보더니 내장지방이 많은 상태라고 알려줬다. 고통을 참아낸 이찬원은 허리 사이즈가 36인치에서 34인치로 줄어든 것을 확인하고 놀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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