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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용지X김종국, 최종 우승..빛바랜 하도권·김영민 활약 [★밤TView]

[스타뉴스 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에서 일반 재소자 김종국과 김용지가 최종 탈옥에 성공해 승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탈옥 레이스' 편으로 배우 김영민, 하도권, 지승현, 김용지가 등장해, 서로의 짝꿍을 찾아 탈옥하려는 멤버들의 두뇌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신입 교도관으로 개그맨 신규진이 등장했다. 신규진은 '코빅' 선배 양세찬을 따로 불러내 특별 미션을 주는 등 이날 교도관으로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멤버들은 3시 '지옥의 교화 시간' 전에 짝꿍을 찾아 탈옥에 성공하라는 미션을 받았는데, 짝꿍은 영치금 내역이 같다는 특징을 이용해 파악할 수 있었다. 이날 멤버들은 두차례의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의 짝꿍을 파악해 나갔다.

'런닝맨' 멤버들은 감옥 문 옆에 있는 파란 금고에 주목했다. 네 자리 숫자로 이뤄진 자물쇠를 풀어야 했는데, 유재석은 감옥 내에 있는 "지혜는 나이와 함께 온다" 문구에 힌트를 유추해 막내 4인방의 재소번호로 비밀번호를 풀어냈다. 금고에는 보스와 조직원의 존재를 밝히는 편지가 담겨있었다. 보스와 짝꿍이 함께 탈옥에 성공하는 것이 조직의 승리조건이었다.

마지막 레이스 전 김영민이 황금 이름표를 구매했다. 황금 이름표는 아웃 1회 방어권으로, 신규진 교도관이 양세찬에게만 알려준 구매법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이에 멤버들이 김영민을 '보스'로 의심했다.

하지만 김영민은 '조직원'이었다. 김영민은 유재석에 신원을 공개하고 같이 보스를 찾기 시작했다. 보스는 지석진이었다. 지석진은 '잔바리 파'의 보스로, 하도권에 신원을 공개하며 4명의 조직원은 탈출을 위한 팀을 결성했다. 탈옥을 위해 최종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서는 이름표 5개가 필요했다. 지석진은 같은 팀인 유재석과 김영민의 이름표를 뜯는 희생을 감행해 탈옥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하도권이 아웃되며 김종국과 김용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종환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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