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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김종국X김용지, '보스' 지석진 꺾고 최종 탈옥 성공... 하도권 활약까지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종국과 김용지가 지석진을 꺾고 승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하도권, 지승현, 김용지, 김영민과 함께 '런닝 교도소' 특집을 진행했다.

하도권은 "험악한 인상으로 주변에 불필요한 긴장감을 준다는 죄목으로 들어왔다"고 말해 김종국의 라이벌로 떠올랐다. 지승현은 영화 '바람'에서 불량 서클을 만들었다는 이유였다. 김용지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현혹시킨 죄'였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을 뽐냈던 김영민도 출연했다.

오늘의 '런닝 교도소' 특집은 자신과 득실을 함께하는 짝꿍을 찾아내야 하는 형식이었다. 멤버들은 팔다리를 묶고 참여하는 럭비 게임을 진행했다. 송지효는 의외의 운동신경으로 활약했다.

"한 놈만 잡으러 왔다"던 하도권은 김종국과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그는 송지효와 한 편이 되어 김종국을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각성한 김종국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재석-김영민, 지석진-하도권, 전소민-양세찬, 하하-지승현, 송지효-이광수, 김종국-김용지가 짝꿍이었다. 김영민은 매점에서 "큰 그림을 그리러 왔다"고 말해 아웃 방어권을 구매했다. 김용지와 하도권은 멤버들에게 속아 가짜 주문과 율동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나이순으로 죄수번호를 정렬함으로써 서랍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서랍 속 편지는 보스의 탈옥을 도우러 온 조직원이 숨어있다는 내용이었다. 멤버들은 제일 먼저 방어권을 구매했던 김영민을 보스로 의심했다.

그러나 김영민은 조직원이었다. 그는 "지금 보스가 누군지 감을 잡았다. 보스와 보스의 짝꿍을 찾아야 한다"며 유재석의 협력을 구했다. 송지효는 전소민과 함께 가짜 벽을 발견했으나 이광수와 같이 아웃당했다.

전소민과 양세찬은 벽을 뚫었으나 비밀번호에 막혔고, 전소민은 지승현에게 아웃당했다. 하지만 지승현 역시 일반인이었다. 멤버들은 곧 '이름표 5개로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김영민은 지석진에게 몰래 "보스 탈출하셔야 한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일단 조용히 해라. 여기서 이야기하면 어떡하냐"고 대답했다. '잔바리파'의 보스였던 지석진은 수감번호를 통해 김영민이 조직원임을 알아냈던 것. 하도권 역시 "우리 애들 줄 거다"며 4장의 이름표를 모은 상황이었다.

김영민과 유재석은 지석진을 위해 이름표를 희생했다. 지석진이 탈출한 사이 하도권은 김종국과 마지막 한판을 벌였다. 김종국과 김용지는 보스 지석진을 잡으러 따라갔으나 이는 하도권을 유인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김용지가 하도권의 이름표를 뜯어 지석진은 결국 탈출에 실패했다. 김종국과 김용지는 탈옥에 성공, 최종 승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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