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카메론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 6월4일 개봉, 클로이 모레츠 연기 더 깊어졌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마담 싸이코', '서스페리아' 클로이 모레츠 주연 '카메론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이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영화 '카메론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 측은 5월15일 섬세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카메론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은 평범한 소녀 ‘카메론’(클로이 모레츠)이 자신의 성 정체성을 부정하는 학교에서 진짜 자신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

6월 4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번 메인 포스터에는 한층 더 성숙한 연기력으로 돌아온 클로이 모레츠의 섬세하면서 또렷한 눈빛이 담겨 있다.

'렛 미 인', '마담 싸이코', '서스페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클로이 모레츠가 연기한 ‘카메론’이 정면을 또렷이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동성애 치료 센터에 강제 입소하게 된 후 진짜 자신을 찾아 나서려는 그녀의 깊은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해준다. 특히 “저는 틀리지 않았어요”라는 도발적인 카피는 그녀가 감정의 획일화를 요구하는 나쁜 교육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으려는 진짜 수업으로 찾아가는 이야기를 암시하며 영화에 담길 그녀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끔 한다.

한편 '카메론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는 제34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비롯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일찍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영화를 미리 만나 본 해외 유수 언론매체들은 “똑똑하고, 재미있고, 매력적이다”(Guardian), “올해 가장 용감한 작품”(Los Angeles Times), “가벼운 터치로 강한 울림을 만들어 낸다”(Sydney Morning Herald) 등 영화에 선댄스영화제 수상으로 증명된 작품성과 관객을 사로잡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동시에 담겨있음을 전했다. 또한 “클로이 모레츠는 완벽한 연기를 통해 ‘카메론 포스트’를 만들어 냈다”(Chicago Sun-Times)라며 더욱더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클로이 모레츠의 연기와 “디자이리 아카반 감독의 순간을 포착하는 집중력만큼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AV Club), “디자이리 아카반 감독은 풍자와 격렬한 비판 사이에서 섬세한 균형을 지킨다”(Independent UK) 등 섬세하면서 집요한 연출력을 증명한 디자이리 아카반 감독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쏟아져 온 호평들은 자신의 성 정체성을 부정하게끔 정서적인 억압이 이루어진 환경 속에서 ‘카메론’이 같이 입소하게 된 친구들과 함께 어떻게 진짜 자신을 찾아 나서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오는 6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명품 아트버스터로서 기대를 모으게 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