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가수 임창정이 '뽕숭아학당'에 직접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26년차 가수 임창정이 후배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임창정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신의 곡 '문을 여시오'를 라이브로 부르며 등장한 임창정은 "가수 생활 26년인데 5명 앞에서 이렇게 화끈히 공연한 건 처음이다"라고 고백했다. 프로필상 임창정은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임창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탁은 이날 출연한 임창정에게 "가수 생활과 전반적인 연예계 생활을 통틀어 닮고 싶은 롤모델은 창정이형이다"라며 "올해 연기 데뷔를 했는데 형님의 영화와 연기를 보며 욕심이 생겼다. 지금 떨려서 말을 못하겠다"라고 감격을 전했다.

이를 들은 임창정도 "뽕숭아학당 출연한 것은 영탁 때문"이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 고수들의 재테크 비법 영상
▶거품 뺀 솔직 시승기 ▶ 코로나19 속보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