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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허그하고 '내 거 할래?'"…'미우새' 박성웅, 신은정에 로맨틱 프러포즈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박성웅이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성웅이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박성웅에게 프러포즈를 어떻게 했는지 물었다. 박성웅은 "(신은정에게) '바람이나 쐬러 가자'라고 해서 차에 태워서 고향에 내려갔다. 탄금대라는 곳이 있다. 남한강이 보이고 경치가 괜찮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박성웅은 "거기서 경치 좀 보고 있게 해서 감수성이 오르게 한 다음에 뒤에서 허그를 했다. '너 내 거 할래?'라고 했는데 대답을 안 하더라. 대답을 안 했는데 계속 안고 있을 수가 없지 않냐. 5초가 지났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무안해서 기지개를 하는 척 (팔을) 뺐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박성웅은 "그다음 날 이야기를 해주더라. 그러자고. 나중에 물어봤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아가지고 대답을 못했다더라. 지금은 울화통이 터지실 거다"라며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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