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나이, 팽현숙 "최양락이 친구 제안 거절"…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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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0-06-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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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배우 최수종의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이름을 이용한 궁합 테스트를 하던 중 최양락은 "팽현숙이 나와 동갑인 최수종과 툭하면 비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이 "최수종이 나이가 그렇게 많았나? 최수종이 대한민국 남편들 공공의 적이라고 하는데 같은 최 씨네?"라고 놀렸다. 

이를 듣던 팽현숙은 "과거 최양락이 최수종의 친구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해 의아함을 줬다. 당황한 최양락은 "내가 친구를 맺으면 (최수종과) 여러 가지로 비교될 걸 알았기 때문에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양락의 고백에 박미선은 "뭔지 안다. 나도 강수지랑 친군데 어디 가서 나랑 친구라고 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과 최양락은 1962년생으로 올해 59세다. 특히 SBS '잘살아보세'에서 최수종은 63년생인 이만기보다 한 살 위 형임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최양락과 팽현숙은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조용할 날 없는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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