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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서울예대 과가 뭐뭐 있는지 알려주세요
비공개 조회수 32,557 작성일2016.12.17
전부 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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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학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2015년부터 학부제 통폐합에 따라 과가 없어지고 2개 학부제 아래 '15개 전공'으로 대체되었다. 각 전공아래 세부전공이 있는 방식인데, 이로 인하여 학생과 학교간의 마찰이 매우 심화되고 있다.


공연학부

  • 연기전공
    구 연기과. 2007년에 신설된 과. 연극과, 영화과, 방송영상(구 방송연예)과의 연기 전공이 통합되어 설립된 과로 연기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세개의 과의 연기전공이 통합된 만큼 인원도 가장 많다. 전공 특성상 적극적이고 자유분방해서 서울예대 곳곳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연극, 영화, 방송영상(구 방송연예)과와 협업수업이 많이 이루어진다. 단합력이 뛰어나고, 인원이 많아 체육대회에서 항상 높은 성적을 거머쥐는 편. 특히 특유의 응원이나 열정연기!라는 구호가 매우 큰 특징이다.[6] 배우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많아서 훈남훈녀가 유독 많다. 김슬기, 이이경, 박서준 , 박진주, 이엘리야, 신유아, 홍아름, 허민진, 박보미, 설인아, 한재석 등이 연기과 동문이다.
    과 트레이드 컬러는 주황색.

  • 무용전공
    구 무용과. 현대무용파트, 한국무용파트, 실용무용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무용학과가 많이 개설되지 않은 현 국내 대학실정에서 상당히 빛을 발하는 과. 무용수, 안무가, 댄서를 배출하고있는 학과. 연기전공 못지 않은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전공.
    과 트레이드 컬러는 분홍색.



영상학부

  • 디지털아트전공

구 디지털아트과. 인문학 성향의 인터렉티브아트전공(I.A)과 이공계열 성향의 크리에이티브테크놀러지전공(C.T)으로 나누어져 있다. 14개의 과 중에서 가장 성적 반영 비율이 높은 학과. 특히 C.T는 성적반영비율(특히 수학)이 높다. 3D 그래픽 디자인부터 프로그래밍, 게임엔진, 로보틱스, 프로세싱 등 디지털미디어(특히 컴퓨터)에 관련된 교육이 주를 이룬다. I.A는 그래픽과 디자인등을 중심으로 부가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며 C.T는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부가적으로 그래픽과 디자인을 공부한다. 커리큘럼은 게임개발에 집중되어있지만 실제로는 학교 특성상 타과 수업을 이수하고 방송 쪽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이 학과에 지원하겠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것. 또한 다른 학교의 유사 학과들과 달리, 수학을 별개의 과목으로 빼서 심도있게 배우지 않는다는 점이 특이하다. 여담으로 예대 내에서 덕력이 높은 과 중 하나이다.

http://www.nexoncomputermuseum.org/randing.php/넥슨컴퓨터박물관 VR OPEN CALL 수상작 작품 Dystopia, LOCO, Follow Me 등이 전부 과 팀이다. 상을 휩쓸면서 부상중.


문예학부

  • 문예창작전공
    구 문예창작과. 시와 소설 같은 순수 문학을 주로 공부하며 상당수의 시인, 소설가들은 물론 방송작가들도 여럿 배출하였다. 특히 시에 강해서 우리나라 시인의 반은 이 대학 출신으로 보면 된다. 유명 작가로는 신경숙, 하성란, 조경란, 편혜영, 윤성희, 백민석, 파리의 연인김은숙, 서울의 달김운경, 그들이 사는 세상노희경,쩐의전쟁의 이향희 등이 있다. 대한민국의 문창과는 중앙대 문창과와 서울예대 문창과 두 학파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막강 동문 때문에 경쟁률이 무척 높다. 서울예대 내에서는 매우 드물게 자유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것도 특징.
    과 트레이드 컬러는 심홍색.

  • 극작전공
    구 극작과. 생소한 학과라서 대부분 문예창작과와 비슷한 과라고 생각하지만 확연히 다르다. 극작과는 순수 문학이 아니라 드라마나 연극 같은 시나리오 위주의 극문학을 공부한다. 2015년도 신입생부터는 극작과와 문창과를 전문학사과정에서는 같은 문예학부로 묶었으나, 학사학위과정이 문예창작과는 미디어학부에 속해 있는데 반해 극작과는 공연학부에 속해있다. 교수님들도 다양한 장르의 작, 연출가 출신들로 이루어져 있다. 반면에 문창과는 시인, 소설가 출신 교수님들이 주로 많다. 즉, 같은 문학 계열이라도 적용되는 분야가 다르다는 것. 애당초 실기시험은 주어진 글제에 따라 글을 써내야 한다는 점에서 같지만 두 과가 서로 다른 능력을 요구하며 평가 기준도 다르다. 또 극작과는 문창과와는 달리 홀로 작품을 완성할 수 없다. 직접 쓴 공연대본(희곡, 뮤지컬, 막간극 등.)이나 영상대본(영화, (웹)드라마 등.) 을 시각화 시켜야 하기 때문. 그래서 반드시 연출이나 촬영스텝, 배우, 음악감독 등. 타 과의 협업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타 과의 제작수업은 물론 외부공연에 많이들 참여한다. 보통 작가를 하며 글(대본)을 쓰는데 그래서 발이 넓은 사람이 많다. 수업도 모든 과의 전공 수업을 거의 다 들을 수 있다.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창작물의 극을 쓴다. 그냥 원작이 없는 공연이나 처음 들어보는 스토리의 영상물이 보이면 극작과 학생의 창작물이라 생각하면 된다.
    과 트레이드 컬러는 파랑색.



디자인학부

  • 시각디자인전공
    구 시각디자인과. 1975년 부터 응용미술과로 시작된 생각보다 역사가 깊은 전공이다. 세부전공으로는 비주얼커뮤니케이션과 디지털커뮤니케이션이 있다. 주로 라동 3~4층을 쓰고있다. 2015년 부로 전공 설립이 된지 40주년이 되었고, 매년 졸업작품 전시회를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는게 큰 특징. 디자인과 치고는 학교내에서는 그닥 존재감이 없는것 같지만, 의외로 디자인 학부 내에서 입지가 커서, 학부내 행정 등을 도맡아서 하고있다. 학부장도 시디교수가 도맡아서 한다 참고로 예대의 상징인 불꽃마크를 디자인한 교수님이 재직중이시다.
    과 트레이드 컬러는 민트색.

  • 실내디자인전공
    구 실내디자인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실내디자인학과이다. 미술계통 중에서는 명문이며, 서울예대에서 입지가 있는 과. 주로 라동 2~3층을 쓰고 있다. 동문으로는 배달의민족 CEO인 김봉진이 있다.
    과 트레이드 컬러는 남색. 근데 과잠로고는 하얀색이다. 왜죠?

실내디자인 과는 색을 중요시여기기보단 새로운 로고를 만들어
(스케일자의 단면도)사용하고있다색은 시멘트색이라고 장난삼아 이야기한다

  • 사진전공
    구 사진과. 예대생들 사이에서 창고라 불리는 라동 B1~1층을 쓰고있다. 중앙대 사진과와 더불어 국내 사진학과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소나무 사진작가로 유명한 배병우 교수등, 유명 메이저 작가들이 교수로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동 인근에서 크고 아름다운 사진기를 들고 배회하는 사람들을 본다면 십중팔구 사진전공 학생들이다.
    과 트레이드 컬러는 보라색.



음악학부

  • 한국음악(구 국악)전공
    구 국악과 혹은 한국음악과. 한국음악과(구 국악과) 출신 김건모, 유영석, 박미경. 과는 국악과 출신인데 실용음악을 하고있다. 김건모, 유영석, 박미경 등이 학교 다닐때는 실용음악과가 대한민국 어느 대학교에도 존재하지 않았기 떄문이다.



커뮤니케이션학부

  • 광고창작전공
    구 광고창작과. 크리에이티브한 광고인 양성이 교육 목표이며 광창과 동문으로는 남희석, 박은혜, 정혜영, 김경식, 조현민, 이해영 , 이해준, 지조 등이 있다. 타 대학의 광고과와 달리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광고계 뿐만 아니라 방송 기획계 전반에서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 내 마케팅 분야로의 진출도 활발하다. 제일기획, 오리콤, TBWA등 광고사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교수를 맡고 있다. 예술경영전공과 마찬가지로 대학 내의 모든 과와 유기적으로 활발한 협력을 진행하며, 과 특성상 조별 프로젝트 수업이 타과에 비해 많은 편이다. 과 트레이드 컬러는 빨강색. (예대의 상징색) 여담으로 타 학교 학생들과 공모전 등으로 교류를 많이하는 과이기도 하다.

  • 예술경영전공
    2003년 연극과, 영화과, 방송영상(구 방송연예)과에 각각 세부전공으로 분리되어 설치되었다. 이러한 예술경영전공이 2015년 학과제 개편으로 하나로 통합되어 별개의 학과로 독립하였다. 공연기획 및 미디어기획, 극장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로 배우며, 대학 내의 모든 과와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공연장, 공연기획사, 영화관, 영화제작사, 방송국, 연예기획사 등에서 졸업생들(연극과, 영화과, 방송영상과 예술경영 전공 졸업생)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 트레이드 컬러는 진주색.

출처_ 나무위키

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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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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