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가 아닙니다.
완전 마춤 폐인 ㅋㅋㅋ
다음주에 끝난다고 하던데....
저 1회 아주 조금 보고는 못 봐서
내용을 몰라요.
드라마 줄거리 좀 아주 자세하게
알려 주실분 ~~~
그 일주일만 기다리면서
사는 학생이에요 ㅋㅋㅋㅋ
말하자면 디게 길죠...
대기업 글로벌 회사 회장(김무생)의
아들 현우(지성)는 사진 찍는 걸
무지무지 좋아해서 아버지의 대를
잇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결국 화가 나서
지성의 카메라를 부숩니다
지성은 열받아서 차를 타고
집을 나가 버립니다
어두운 한적한 도로를 달리는 도중
어떤 남자가 좀 태워달라고 해서
미심쩍게 태워줬는데
강도여서 지성의 지갑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지성은 지갑을 땅에 놓고
그 강도를 열라 패다가
그 강도 칼에 찔려 쓰러집니다
강도는 원래 찌를 마음은 없었는데
너무나 무서워서 그만 지성을
도로 바닥에 굴러 떨어뜨려 버립니다 ㅡㅡ;;
나쁜xx 그래서 지성은 나뒹굴어 지고...
그 강도는 지성 차를 타고 토끼다가
열라 큰 덤프차에 박고 돌아가십니다
그 비싼 지성 차는 다 부서지죠
아 아까버라
겨우 의식을 찾고 도로로 올라온 피투성이인
지성을 보고 때마침 은수(유진)와 은수의 아버지
(박인환)의 차는 놀라서 멈추죠
글고서는 지성을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지성은 결국 기억상실증이죠
근데 지갑이랑 머랑 다 없어서
신원확인 전혀 안 돼서
지성네 집안은 지성이 죽은줄 알고
장례식이랑 막 싹 해버립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지성을 그렇게
은수는 본인과 아버지가 운영하는
펜션 (꿈꾸는 숲) 에 데려가
같이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둘이 어느새 사랑에 빠지고
뭐 우체통도 만들고 ㅋㅎㅋㅎ
농구도 하고 진짜 예쁜 사랑을 합니다
이 장면들을 떠올리면 정말
순수한 은수랑 창호
아!!
창호는 지성의 이름을 모르는
은수가 지성이 하는 행동에 걸맞는
말로 벽창호 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그래서 창호와 은수는 열라 사랑합니다
여기까지는 유진이랑 지성의 내용이고여
회사측은 이제 지성이 없으니깐
지성의 가정교사이자 변호사인
태민(류수영)이 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이 됩니다
그래서 지성의 애인이었던 수진(이보영과) 잠시 사랑을 합니다
어느날 펜션 사업 계획으로 인해
우연히 유진네 펜션에 가서
지성을 보고 열라 놀랍니다
그러나 당연히 지성은 류수영을 몰라보져...
그래서 류수영은 계획을 세웁니다
지성을 아예 없는 것처럼 하려구
유진에 아빠는 은수가 창호랑 약혼하려는 것을
반대 합니다
만약 기억이 돌아와서 어케 될지를 모르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유진네 아빠는 폐암 판정을 받고
결국 창호랑 은수를 허락합니다
둘이 약혼하는 날 돌아가십니다 ㅠㅠㅠㅠㅠ
나 그때 열라 울었습니다 ㅠ0ㅠ
암튼 그리고선ㄴ
류수영은 석구(김홍표)라는 친구를 이용해서
지성을 어케 하려구 합니다
석구는 지성을 배에 가뒀는데
지성이 탈출하고 열라 토끼다가
차에 박아서 기억이 오락가락 하다가
옛기억이 돌아옵니다 ㅡㅡㅡ
그래서 유진과의 기억은 완전 잊고
서울 집으로 올라가
열라 어케 되서
가족들은 열라 놀라고
지성의 애인인 수진이도 겁나 놀라고
류수영이 진짜 놀라져
그래서 이제 아버지의 뜻을
거부하지 않고 회사 일만
열씨미 하져
그렇게 ~~~~~~~~~~~~~ 흐르다가
어느날 유진이 고향친구 장미네 회사에
왔는데 그 회사 본부장이 바로 지성이어서
우연히 보고 열라
창호야 창호야
얼마나 울면서 ㅠㅠㅠㅠ
정말 불쌍
그렇게 하는데
당근 지성은 그 사람이 누군가 하고
모르져 ..... 넘 답답해씀
그렇게 유진은 회사에 입사해서
어떻게든 지성의 기억을 되찾게 해보려고 노력하다가
눈물로 날을 지새고
어케 어케 대서
현우랑 사랑에 빠집니당 ㅋㅋㅋㅋㅋ
창호가 아닌 현우로 말이져
근데 수진이가 둘의 사이를 알고
막 자살 하려구 합니다
그래서 유진은 결국 지성을 놓아주기로
하져
그래서 막 첨부터 거짓말 했다구
다 뻥깠따구 그래ㅑ서
지성은 믿을수 없다며
유진을 찾아 나서지만
어딨는지 모르져
그렇게 안타까운 사랑에
글케 되다가
회사 주주총회 날
류수영이 석구랑 주주들이랑
짜서 경영권 분쟁을 일으킵니당
그래서 경영진 교체가 요구되어
지성은 절망 합니당
아 맞다
그때 류수영이 열라 충격줘서
회장님은 쓰러지셧음
;;;;;
암튼 글케 되서
현우네 집안은 망하게 생겨서
어쩔수 없이 수진이네가 지성네 한테
도움을 주니깐
별수 없이 수진이랑 약혼 하기로
합니다
근데 수진이의 패물에
자신이 예전에 꿈꾸는 숲에서
유진과의 목걸이 주고받던 기억이
떠오르고 막 그렇게 되서
수진이가 원래 다 알았던 사실을
말해서 지성은 곧바로 꿈꾸는 숲으로
가서 유진과의 대화를 합니다
열라 감동이었음
얼마나 힘들었니 얼마나 울었니 등등
말을 하고 지난 추억을 회상하고 ㅠㅠㅠㅠ
열라 슬픔 글고는 완전히 기억이 돌아옵니다
창호도 현우도 다 되는거져 ㅋㅋㅋㅋ
근데 은수와의 기억 뿐만 아니라
예전에 석구랑 류수영을 본 기억이 떠올라
박과장님(서경석)한테 뭐 좀 확인해달라구 합니당
지금 내용은 여기까진대요
중간에 빠진 내용이 많은데
다 쓰면 넘 길어서
암튼 도움이 되셨기를
마춤 2회 남았는데 그거라도 보세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정말 재밌는 드라마
화이팅 !!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4.12.28.
임을 알려 드립니다...
그냥 애절한 러브스토리라고 알고 있는 분이 많은데 원래의 취지는 비형남자의
열풍에 맞춘 겁니다..극중 지성의 혈액형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는
제멋대로인데다가 바람기 많고 남의 말은 잘 안 듣는 벽창호(그래서 기억을
잃었을 때의 이름이 벽창호인지도..)같은 B형 남자고
유진의 혈액형은 성격 좋고 사람 좋다는 O형입니다...
B형하고 O형이 궁합이 잘 맞는다죠?실제로는 지성이 O형, 유진이 A형이
라고 합니다...
줄거리
대기업 글로벌 화학의 후계자인 강현우(지성)는 사진을 너무 좋아해서 외국으로
경영공부 하러 갔다가 경영공부는 안 하고 몰래 사진을 찍는 일에만 몰두해서
사진전에서 입상을 하게 되고 현우가 사진작가로서 입상을 했다는 것이 아버지인
강만철 회장(김무생)의 귀에도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고문 변호사인 정태민(류수영)을 시켜 자신이 위독하다고 현우더러
당장 귀국하게 합니다...
그래서 현우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말에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옵니다...
그러나 한국행 비행기에서 위독하다는 아버지가 멀쩡하게 일을 하고 계시는 걸
보게 됩니다(대기업 회장님들은 뉴스에 많이 나오니까요..)
결국 아버지가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고 공항에서 바로 도망칩니다...
은수(유진)는 손님에게 여권을 돌려주러 갔다가 도망 가는 현우와 부딪히고요..
사과도 안 하고 가는 현우에게 뭐 저런 게 다 있어?라고 말을 합니다...현우는
도망가느라 그 말을 못 듣고요..
앞으로 두 사람(현우와 은수)이 평생을 두고 사랑하게 될 사람인줄 모른채...
태민이 먼저 은수에게 사과를 하고 은수는 그 길로 손님에게 여권을 주러
가고요...
그리고 글로벌 화학이 주최하는 파티장에 은수는 친구 장미를 보러 옵니다..
장미의 상사인 추선영(안선영)팀장은 장미가 놀기만 한다고 뭐라 하고
장미는 노처녀 히스테리라며 들어갑니다...
강회장은 현우가 돌아오자마자 상견례 날짜를 잡고 수진의 부모님과 만납니다..
현우는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오고 수진은 현우를 따라 나갑니다..
수진(이보영)은 글로벌 화학의 대주주인 서울금융 윤회장의 외동딸이고
바깥으로만 도는 현우를 계속 기다려준 사람입니다...
그래서 현우도 결혼을 하게 된다면 너랑 하게 될 거라며 지금은 아니지만 만약
네가 네 운명이라고 생각이 들 때 그때 결혼할게..그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날 들어온 현우는 강회장으로부터 회사를 이으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거기다 자신이 좋아하는 카메라마저 부숴버립니다...
그래서 현우는 집을 나가 버리고요..
현우 어머니는 애가 좋아하는 거 그냥 하게 두지 그랬냐고 강회장에게 뭐라고
합니다...그 뒤에서 현정(이혜영)은 현우가 이 집 아들만 안 됐어도 됐잖아요
그러게 누가 낳으래?당신의 욕심 때문이잖아라고 말을 합니다...
현우의 누나인 강현정과 강현우는 이복남매입니다...
현우의 어머니는 후처로 들어왔고 그 전에 강회장이 현정의 어머니가 살아
계실때 바람을 피웠다가 현우가 생기는 바람에 현정의 어머니는 홧병으로
돌아가셔서 현우를 데리고 후처로 들어왔답니다...
현우는 현금출금기에서 돈을 빼 들고 차를 탑니다...그걸 옆에서 지켜보던
강도가 현우가 부잣집 놈이라는 걸 알고 건수 챙길 수 있겠구나 싶어서
현우에게 어디까지 가는데 태워달라고 합니다..그래서 현우는 미심쩍지만
태워줍니다..고속도로를 가다가 강도는 현우에게 있는거 다 내놓으라며
협박을 합니다..차에서 내린 현우는 지갑이며 시계며 차키며 다 내놓고 강도를
칩니다...강도는 우발적으로 현우를 칼로 찌르고요..현우는 고통스러워하며
배를 움켜쥐자 두려운 생각이 든 나머지 현우를 굴리고 현우 차를 타고 급하게
몰다가 덤프차에 치어서 죽어버립니다...
현우의 소지품을 강도가 뺏어서 가지고 가다가 사고가 났으니 회장쪽 사람들은
다들 현우가 죽은 줄 알고 장례식을 치릅니다...
현우는 몇 시간 뒤에 정신이 들어서 고속도로에서 뛰쳐 나오고요...
마침 그쪽으로 오고 있던 은수와 은수 부(박인환)는 자신들이 친 줄 알고 놀
랍니다...그래서 다시 병원으로 가고요..깨어난 현우는 모든 기억을 상실하고
신원보증이 될 만한 물건도 없습니다..그래서 은수 부는 우리가 데려가자고
은수는 우리집에 환자가 있을 방은 없다고 반대를 하다가 현우를 데리고 펜션
(꿈꾸는 숲)에 오게 됩니다...그리고 1년이란 시간이 흐릅니다...
은수는 현우에게 벽창호란 이름을 지어줍니다...그때까지 은수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고요 이름은 신정규란 사람으로 은수 부와 같이 가는 병원의
의사선생님이었습니다...창호(현우)의 도움으로 은수는 정규와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게 되고 창호는 은수가 오지 않자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빗속에서 은수를 찾아다니게 되고 은수는 다른 차로 왔는데 창호가
자신에게 화를 내고 가니까 자신도 뭐가 뭔지 모르게 창호에게 화가 납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싸우게 됩니다..잘 못 봐서 생략하고요..
암튼 그 일을 계기로 서로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창호의 은수의 사이를 알게 된 은수 부는 언제 기억이 돌아와서 꿈꾸
는 숲을 갑자기 떠나게 되면 은수가 힘들어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은수 부는 창호에게 은수와의 사이를 절대 허락할 수 없다고 못을 박습니다..
자신이 폐암에 걸린 걸 알고는 은수와 창호의 사이를 허락하고 약혼을 시킵니다.
은수와 창호는 아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약혼을 합니다..그 행복한 모습을 상상
하며 은수 부는 눈을 감습니다...은수는 슬픔에 눈물을 흘리고 창호에게
기댑니다..그나마 창호가 있었기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죠?
한편 현우가 죽은 줄로 알고 있는 현우 집에서는 태민을 사장으로 앉힙니다..
내심 수진을 좋아하고 있었던 태민은 조금씩 수진을 욕심내고요...
수진도 처음엔 현우만을 바라보고 살겠노라 했다가 태민에게 마음이 기울어
갔었고요...
태민에게 마음이 있었던 현정은 두사람 묘하다며 뭐라 뭐라 말을 합니다..
이때 태민의 심기가 좀 안 좋습니다...
글로벌 화학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강원도 펜션(은수네)이
있는 집을 허물어야 하는데 말을 안 듣자 사장인 태민이 직접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태민은 현우를 보게 되고 현우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하지만 태민을 기억하지 못 하는 현우는 무슨 일이시냐고 합니다...
태민은 자신의 친구인 석구를 시켜 강회장의 아들 현우가 맞는지 알아보게
하고 맞다는 걸 알게 되자 석구에게 현우를 죽이려 합니다...
석구는 현우에게 아는 척을 하며 얼른 가자고 말을 합니다...
마침 그 날은 은수의 생일이었습니다..은수의 생일상을 준비하고 있었던 창호는
은수의 핸드폰에 날 아는 사람이 찾아왔다고 얘기만 하고 금방 돌아온다며
메세지를 남깁니다...
그때 석구는 은수와 창호의 약혼식 사진을 보게 되고요...
창호를 속여서 배에 태운 석구는 멀리 보내버리라고 합니다...
낌새를 챈 창호는 배에서 나와 석구 무리를 도망치던 중 차에 치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교통사고라며 경찰에 신고를 하고
경찰차가 출동을 하는 바람에 석구 무리는 도망을 치고 창호는 잊지 않으려고
은수의 이름을 계속 부르다가 정신을 잃습니다...몇 시간 뒤 창호는 잊지 않
으려고 부르던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 은수라는 이름과 은수와 펜션에서
보냈던 나날들을 싸그리 잊어버리고 현우로서 살았던 현우의 기억이 돌아옵니
다...그래서 서울에 오게 되고요...사람들은 놀라 자빠집니다..죽어서 장례까
지 치뤘던 현우가 돌아왔으니까요...그리고 쓰러집니다..병원에 입원한
현우의 소지품이라고 간호사가 갖다준 것을 수진이 먼저 보게 됩니다...
수진은 목걸이를 보게 되고 그 안에 있는 소나무 밑의 서약을 보게 됩니다..
기억이 돌아오지 않아도 설사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해라는 문구를요...수진은 현우가 죽었다고 생각한 1년의 기억 속에
여자가 있을 거라는 걸 직감적으로 느끼게 됩니다..그 뒤 현우의 가족들이
들어와 수진은 자신의 주머니에 목걸이를 감추게 되고요...
한편 창호를 기다리고 있던 은수는 앓아 눕습니다...
자신의 생일날 생일상까지 차려놓고 금방 온다며 메세지를 남긴 창호를
기다리면서요...(참 불쌍합니다..아버지 돌아가시고 생일날에 사랑하는
사람마저 사라져버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현우는 글로벌 화학의 본부장이 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진이와 다시 약혼이 진행되고 있었죠..
태민은 현우에게 사장 자리를 줘야 될 처지에 놓였고요...
은수는 창호와의 추억을 정리하고 사진도 태워 버리려고 합니다..
그때 장미가 와서 말립니다..창호란 사람 나도 보게 기다리지 그랬느냐고..
사진이 벌써 다 타서 은수만 남아 있었죠...
그리고 일편단심 창호만 기다리는 은수가 너무 안 됐어서 장미는 기분전환
시켜준다는 핑계로 은수를 서울로 올라오게 합니다...
옷도 사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은수는 장미가 소개팅을 시킨다는 걸
알고 장미가 말한 회색 줄무늬의 사람을 찾습니다..장미가 소개해 주려던
사람은 박과장(서경석)이었는데 박과장은 화장실에 있었고 마침 그때
회색 정장을 입고 사람을 기다리던 정태민 사장이 은수의 눈에 띱니다...
그래서 은수는 그 사람인 줄 알고 막 뭐라 쏴 붙이는데 정태민 사장이 기다리
던 사람들이 옵니다..은수는 창피해서 죄송하다며 그 자리를 나오면서
창호를 보게 됩니다..본부장으로서 손님들과 얘기하고 있는 현우를요...
은수는 창호를 뒤쫓아 가게 되고요..호텔에 물어보게 됩니다..이름은 창호고..
그걸 일을 본 태민이 봅니다..누굴 찾는구나 하고 지나칩니다..
은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추팀장이 약국 가서 약 사오라는 말에
약 사러 갔다가 현우(이제부턴 현우라 하겠습니다..)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나 모르느냐고 현우를 붙잡고 자기 은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은수를 기억하지 못하는 현우는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다고 합니다...
장미로부터 자신의 창호(아직 장미는 창호가 누군지 모름)의 이름을 듣게
됩니다...
은수는 현우가 주차장에 가는 걸 보고 비상구로 주차장으로 뛰어 갑니다...
그걸 보고 있던 경비원이 은수를 막으러 가고요...
이제 막 차를 타고 나가려던 현우는 은수가 막아서자 놀라고 짜증도 치미고
합니다...은수는 그쪽이 내가 잘 아는 사람하고 너무 닮아서 그렇다고 하니까..
그래 어디 들어봅시다 나도 이제 짜증나려고 하니까라고 합니다...
이름은 창호고 나이는 25정도 되고요 막 얘기를 하는데 현우가 잘라내며
내 이름은 강현우고 나이는 28살입니다..거기다 난 댁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는
겁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은수는 너무 화가 나서 현우의 뺨을 때리고 그래 너 같은거 잊어줄게라고 말
합니다..그때 마침 경비원이 와서 은수를 데려가고 현우는 집에 돌아와서도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때리고 자신을 창호라고 부른 은수의 표정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장미도 창호가 현우란 소리에 처음엔 안 믿다가 은수의 말을 믿기로 하고 박과
장에게 현우의 과거를 묻게 됩니다...죽었다 살아났고 1년간의 기억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은수는 서울로 올라와 글로벌 화학에 지원하게 되고 박과장
이 은수의 이력서에 일본어, 영어를 더 넣게 되고 면접장에서 면접관으로
왔던 현우와 맞딱드리게 됩니다...은수를 보고 싶지 않은 현우는 은수를
떨어뜨리고 은수는 달리 어떻게 할 방법이 없자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태민의
차에 부딪힙니다...태민은 미안하다고 하고 어쩌다가 둘이 공원 벤치에 가게
됐는데 은수는 꼭 붙어야 했는데 떨어졌다며 말을 합니다..태민은 그 얘기를
가만히 듣다가 회사 입장에선 영어 잘 하는게 외국 손님들을 만나야 하니까
좋은 거라며 말을 합니다...
은수는 사장인줄은 꿈에도 모른채 불평을 늘어놓게 되고 태민은 은수에게 호감
을 느낍니다...그래서 인사팀 담당자를 시켜 서류를 가져오게 하고 현우가
떨어뜨렸던 은수를 자신의 힘으로 합격을 시켜 줍니다..
불합격이라고 생각했던 은수는 장미의 합격했단 소리를 듣고 너무 기분이 좋
습니다...현우는 자신이 분명 떨어뜨렸는데 은수가 회사를 나오니까 이상해서
물어보니 사장이 합격시켰단 얘길 듣고 알았다고 합니다...
은수는 자신이 사장 빽으로 들어왔단 걸 알게 되고 사장을 만나러 갔다가
태민이 사장이란 걸 알게 됩니다...태민이 처음 빽 쓴 거니까 잘 해야 된다고
말을 하니까 사장님 실망시키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태민은 은수를 몇번 만나면서 은수를 좋아하게 됩니다...
신입사원 수련회에서 현우와 은수의 오해는 풀리게 되고 그 수련회에서
두 사람은 가까워 집니다...
현우는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은수에게 끌리는 마음을 지우려고 은수에게
더 모질게 대하게 되고 은수는 그 과정에서 상처를 많이 받게 됩니다...
현정은 태민을 만나러 왔다가 태민이 웬 여자애와 같이 가는 것을 보고
질투를 느낍니다...
그래서 수진에게 물어봅니다..수진은 지은수라고 합니다...
현정은 글로벌 화학 전시장(현우가 있는 곳)에 가서 일하는데 필요한 직원을
빌려가겠다고 합니다..그래서 은수를 고의적으로 선택하고 은수는 다음날
현정이 오픈하는 가게로 나갑니다...
연락을 받고 수진과 함께 현정의 가게로 왔던 현우는 은수에게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합니다...그래서 은수는 일당 아르바이트 하는 거라고 합니다...
수진의 친구들은 현우를 찾다가 현우가 왠 여사원이랑 말 하는 걸 듣고
수진에게 쪼르르 와서 저런 것 때문에 고생하고 있었냐고 그런건 우리한테
맡기라고 합니다..수진은 말리지만 친구들은 은수를 불러놓고 고의로 밀칩니다..
은수는 와인을 쏟게 되고 친구들은 이거 어쩔 거냐고 은수에게 뭐라고 합니다..
말리려는 현우를 수진이 붙잡고 몸 아프다고 얼른 나가자고 현우를 끌고
나가려 합니다..현우는 마지못해 끌려 나가고 은수는 밀려서 넘어집니다...
그 바람에 은수가 항상 하고 다니던 목걸이가 풀려서 떨어집니다...
그 뒤 얼음조각상이 떨어지고 현우는 은수를 구해줍니다...
현정은 뭐 하는 거냐고 화가 나서 은수더러 뭐라고 하고 현우는 사람이 우선
아니냐며 현정에게 뭐라고 합니다...그러곤 은수를 데리고 나와선 화가 나서
은수에게 다른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을 업신여기고 깔봐도 괜찮느냐고 뭐라
합니다...은수는 그런거 다 괜찮다고 말을 합니다...결국 현우는 이제 은수씨
그만 봤음 좋겠다고 하고 은수는 앞으로 본부장님 봐도 모른 척 해드린다며
그만둬 드린다는 말과 함께 그곳을 떠납니다..
차 타고 오던 태민은 은수를 보고 왜 그러느냐며 태우고 밖에서 이를 보던
현정은 기막혀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수진은 목걸이(창호와 은수가 나눠 가진 목걸이)를 맞춰 보고는
기가 막혀서 웁니다..
다음날 장미를 통해 은수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펜션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현우는 그날따라 일을 늘려서 사람들에게 신경질을 부립니다..
박과장은 차를 미리 빼 놓으려고 하는데 웬 조폭이 차를 일부러 부딪혀 놓고는
행패를 부립니다...
그때 현우가 와서 돈을 주고 조폭이 부모가 돈이 좀 많은가봐?라고 하자
조폭을 냅다 후려 팹니다..
박과장은 현우를 말리고..차 타고 도망갑니다...
현우는 오늘은 이만 하죠라며 박과장에게 말을 하고 박과장은 예라고 대답합
니다...태민과 놀다 온 은수는 터벅터벅 장미의 집으로 걸어올라옵니다..
현우가 있기에 모른 척하고 들어가려 합니다...
현우가 그런 은수를 잡아 끕니다...
어제 하신 걸로는 성이 안 차냐고 현우에게 쏴 붙입니다...
현우는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고 은수는 상처를 많이 받아서 그걸로는 안
되겠다고 하는데 현우가 은수를 와락 끌어안으며 당신 좋아하는 맘 지우려고
했는데 잘 안 됐다고 은수를 향한 마음을 고백합니다...
은수는 현우의 품에서 울고요...
태민은 자신이 계획하던 일을 하나씩 하나씩 이뤄 갑니다...
글로벌 화학 주식도 사 들이고 강회장의 신임을 얻으면서요...
강회장은 은수를 불러서 현우어머니(현우어머니를 만난 내용은 생략했습니다..)
에게 회사 돈을 다 줘도 현우랑 헤어지지 못 한다고 했다면서?어떻게 하면
현우랑 헤어져 줄래..현우는 너랑 헤어져야 하는데라고 말을 합니다..
은수는 현우랑 헤어질 결심을 하고서 집을 하나 장만해 달라며 말을 하고
집, 돈 다 받은 걸로 하고 헤어진다고 현우에겐 회장님 쌈짓돈까지 가져갔다며
몹쓸년이라고 말을 해 달라며 현우에게 평생 비밀로 해달라는 말을 합니다...
강회장은 은수의 말을 듣고선 착잡한 심정이 됩니다...
노사장은 강회장에게 찾아와 정태민을 조심하라며 정태민에 관한 얘길 하고
회장실로 찾아온 태민에게 어찌된 일이냐며 추궁하듯 묻고 태민은 강회장
에게 정태민이 세진화학 정희수(강회장이 회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뭔가 안
좋게 매듭을 지은 것 같습니다..태민의 아버지가 강회장 때문에 죽었다는 것
같습니다..)의 아들 정태민이라며 남의 목숨 가져갈땐 눈도 꿈쩍 안 하더니
자신의 목숨은 아까우냐고 말을 합니다...
강회장은 충격 받아 쓰러지고...회사는 정태민에게 넘어갑니다...
물론 표면상으론 경영진이 교체되는 걸 막은 정태민이니 현우에겐 현우편이
므로 현우는 회사가 정태민에게 넘어간 걸 모릅니다...
수진은 현우의 회사가 넘어갔다는 걸 알고 현우에게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곤 부모님께 현우 아니면 안 된다며 현우 좀 도와달라고 합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부모님은 수진이와 약혼하는 조건으로 현우에게
회사를 도와주겠다고 합니다...현우도 처음엔 거절하다가 회사를 위해 수진
이와 약혼하기로 합니다...현우와 수진이가 약혼한단 소식을 듣고 은수는 짐
을 싸서 펜션으로 내려가고 현우는 약혼식장에서 목걸이(자신이 창호일때
은수와 나눠 끼었던 목걸이)를 보고 이게 어떻게 된거냐며 수진에게 묻고
수진은 너무 놀라 현우의 잊고 있는 기억을 다 말해 버립니다...
그거 말하면 현우가 사라질까봐 겁나서 말 안 했다고 얘기를 하니까 기억을
잃고서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큰 절망감인지 넌 모른다고 현우는 약혼식장(약
혼하기 전이었음)에서 뛰쳐나와 곧장 펜션으로 갑니다...
펜션으로 가면서 은수와 있었던 추억들이 생각나고 은수 혼자 힘들었을
것을 생각하며 현우는 눈물을 흘립니다...
은수는 마침 손님들 데려다주러 차 타고 나가서 펜션에 없었고 현우는
꿈꾸는 숲에 도착해서 초인종을 누릅니다..김형자(장미엄마)는 현우를 보고
놀랍니다...창호가 돌아왔으니까요...
그리고 은수는 펜션에 돌아와서 아줌마가 없자 아줌마를 찾습니다...
아줌마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곤 소나무 우체통으로 갑니다...
은수는 우체통에 있는 편지(창호가 없는 동안 은수가 창호에게 섰던 편지)를
꺼내들게 되고 현우는 은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은 찾았어?라고 합니다...
현우의 기억이 돌아온 줄 모르는 은수는 현우에게 강현우씨 정말 안 되겠군요
강현우씨가 자꾸 찾아오면 회장님한테 받은 돈 돌려줘야 돼요(사실은 받은 적도
없으면서 말이죠..)라고 말을 합니다...
현우는 목걸이를 먼저 빼는 바람에 기억하지 못 했다고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설사 기억이 돌아와 낯선 현실에서 살게 된다 해도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해라고 소나무 밑의 서약을 말합니다...은수는 눈물을 흘리며 현우에게
안깁니다...
그동안 있었던 많은 얘기들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그 다음날 은수는
벽창호를 깨우러 갑니다...일어나 벽창호라고 하며 이불을 들춰내는데 창호가
없자 불안해 집니다...혹시 또 어디로 사라졌을까봐..뛰쳐 나오는데 현우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이불 빨래를 하고 있습니다..감동 먹었구나 겨울에도
이불 빨래는 햇볕에 말려야 된다며 법석을 떨었다고 하면서...
은수는 안심도 되고 해서 눈물을 닦으며 일부러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벽창호든 강현우든 나 지은수를 사랑해준 건 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현우와 은수는 서울로 올라가게 됩니다...현우는 알아볼 것이 있다며
은수에게 당분간 자신의 기억이 돌아온 걸 비밀로 해달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기억이 안 나는군요...
이게 저번주까지의 얘기인데 사실 저도 저번주에 제대로 못 봐서...
요번주에 꼭 보세요...
2004.12.29.
우선 지성은 해외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옵니다. 물론 지성은 재벌2세 아들이구
요.. 그런데 지성의 아버지가 지성에게 자기 회사를 물려받기를 강요하는데
지성은 사진에만 관심이 있고 회사 물려받는것은 싫어하죠. ㅋ
지성의 아버지는 결국 지성에게 자기 부하들을 시켜 데려오려고 하는 그중에
류수영씨가 있는것입니다. (여기서 류수영씨는 지성씨 어릴때 과외선생님으로써
상당히 친분이 있고 지성씨가 잘 따르죠. ㅋ ) 그런데 류수영씨는 유진과 부딪치
면서 지성을 놓치고 맙니다. 물론 지성은 집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지성은 아버지에게 사진을 전공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아버지는 지성이 소중하게
여기던 카메라를 던져 부숴버리죠. 화가난 지성은 집을 나가고 차를 타고 가던중
차를 태워달라고 하는 사람을 만납니다. 그 사람은 지성을 으쓱한곳에 데리고
가서 강도짓을 하죠. 지성은 그 사람에게 지갑, 시계, 등등 모든것을 빼끼고
덤빌려다가 배부분에 칼에 찔리게 됩니다. 그리고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됩니다.
지성의 차와 시계, 지갑을 훔쳐 달아나던 강도는 교통사고로 사망... 지성의
가족은 그 사람이 지성인줄 알고. 지성이 죽은줄로만 압니다.
이때 유진은 유진의 아버지와 병원에 갔다오는 도중 피흘리고 있는 지성을 발견
하고 병원으로 데리고 가게 되는 겁니다. ㅋ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5.01.03.
대충 말한다고 재미있을 것도 아닌것같아서요^^
마춤 홈페이지 주소 알려드립니다.
여기에서요, 1회부터 20회까지 보시면 됩니다^^
음, more이라고 작게 쓰여있는 것 계속 보시면 되거든요~
이렇게 읽으시면 이해 잘 갈꺼예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