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농벤져스, 라이브 쇼핑으로 고구마순 완판 '먹방까지' [종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가 라이브 쇼핑을 통해 고구마순 200박스를 완판했다.
2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38회에서는 백종원이 32년 만에 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김희철&김동준은 레시피 챌린지 메뉴로 고구마순 김밥을 택했고, 양세형&유병재는 고구마순 게국지를 만들었다. 김밥이 완성됐지만, 뭔가 허전해 보였다. 김동준은 "당근을 안 넣었다"라며 좌절했고, 양세형, 김동준, 김희철이 다 함께 당근을 꽂기 시작했다. 김희철은 "가운데 당근 안 넣은 김밥은 우리가 가져가서 먹겠다고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백종원이 김밥을 하나 들자 멤버들은 재빠르게 "너무 배고파서"라며 김밥을 하나씩 가져갔다. 백종원은 의심스럽게 쳐다봤지만, 이미 증거는 사라진 후였다. 김희철은 "우린 하나야. 우린 우애가 깊다"라고 만족했다.
게국지, 김밥을 다 먹은 백종원은 "김밥을 처음 보고 세형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밥을 얇게 펴는 게 쉬운 게 아니거든. 근데 너희들 행동이 이상했다. 내가 젓가락을 못 들게 해서 앞쪽 김밥을 가져가게 한 거다. 나머지 김밥이 이상했을 확률이 있다"라고 추측했다. 양세형은 "이게 챌린지냐. 눈치게임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그런 의심을 가지고 보니까 김밥의 완성도가 높진 않다. 그럼 게국지를 양세형이 해야 하는데, 게 다듬는 솜씨가 어설프다. 게 아가미를 떼다 말았다. 게 손질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사람이 한 거다"라고 말해 양세형을 당황케 했다.
백종원은 게국지를 선택했고, 양세형&유병재가 게국지를 만든 것도 맞혔다. 당근 동맹에 대한 얘기를 들은 백종원은 "나 속이려고 합심하면 안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김밥 아이디어는 좋은데, 고구마순 양념을 더 세게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농벤져스는 고구마순 라이브 쇼핑을 시작했다. 라이브 당시 한정 판매 수량은 200박스였다. 시작하자마자 8박스가 판매되자 백종원은 "미리 사지 말고, 먹는 방법을 알고 조금 이따가 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백종원이 통영 고구마순 농가에 방문한 VCR이 나오자 양세형, 유병재는 리액션을 했다.
다음은 백종원의 요리 시간. 백종원은 고구마순 껍질째로 고구마순 들기름볶음, 팟 고구마순 무쌉을 선보였다. 고구마순이 얼마 남지 않았단 말에 백종원은 "그만 사라니까. 천천히 사세요. 방송을 다 보고 사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 고구마순은 20분만에 완판됐다.
마지막은 삼겹살과 고구마순 무침. 유병재와 백종원은 상황극을 시작했고, 농벤져스는 삼겹살, 고구마순 무침 먹방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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