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달의 민족 홈페이지 캡처

배달음식 중개앱 '배달의 민족'이 일시적으로 서비스 장애가 일어났다.

26일 배달의 민족은 접속 장애를 일으켜 낯시간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로 인해 배달업무 진행하던 음식점 업주는 물론 소비자들도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도 오후 5시부터 문제가 해결돼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서비스 장애를 두고 회사 측은 광고 업주들에게 약관에 따라 보상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광고 업주들에게는 약관에 따라 보상책을 마련, 내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부 업주들은 불평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xkdx**** 배민 이용 업주인데 어떻게 보상할껀지? 저번처럼 1만원 포인트 주고 끝내려고?", "qwek**** 매출 100만원 말아먹고 하루광고비 3100원 준다고 하겠지", "pook**** 음식준비하는 건 몇십만원 친데 보상비는 만원", "dudg**** 고객센터는 전문 cs 한명 없이 하루하루 일하는 사람 바뀌고 문제가 많다. 업주로서 이만저만 피해보는 게 아니다", "xcvb****배달의민족에서만 쌓아놓은 인지도로 장사하는사람인데. 지금 전화자체주문자체가 있을리가없겠지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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