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신동X규현과 나문희 등장..."어머니 같으신 분"(종합)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 신동과 나문희가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신동, 나문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신동을 보며 “프러포즈는 했지만 결혼은 안 했다는 슈퍼주니어 멤버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멋쩍여 했다.
신동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많이 들어서 이제는 했다고 말하고 싶다"며 "그런데 안 했다”고 고백했다. 이때 양세형은 신동에게 “축의금을 낸 것 같은데”라고 말해 주의를 폭소시켰다. 이에 신동은 “요즘엔 ‘애 있냐'는 질문 부터 '잘 크고 있냐'는 질문도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아예 "한번 갔다 온 줄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의 집이 공개됐다. 신동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AI 음성제어를 통해 조명과 에어컨을 조정했다. 신동의 집에는 공기청정기 부터 헬스케어 룸, 작업실까지 갖춰있었다. AI 음성제어로 조정하던 나문희는 신동을 보고 “이래서 살 찐 거다”고
신동은 규현과 같은 스케줄이 있었다. 신동은 매니저에게 "분량을 뺏어와야 한다"며 "규현이 거에 얹혀가는 느낌이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신동은 "우리가 메인이 되야 한다"며 고정까지 노렸다.
이동 중 신동은 “최근에 찍었던 것”이라며 신봉선의 부케 캡사이신의 뮤직비디오를 틀었고 스타일리스트는 잘찍었다고 감탄했다. 이를 본 규현은 “리액션 잘 해준다”라고 말했다.신동 영상만 계속 나오자 규현은 "이거 내 영상 맞냐"라 "나는 언제 나오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나문희와 매니저가 등장했다. 나문희의 매니저는 "배우 나문희의 일을 하면서 목표는 그거다"라며 "여우주연상을 받을 수 있을 만한 좋은 시나리오를 하나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것이 바로 영화 '아이캔 스피크'였다.
나문희는 "매니저가 작품 보는 눈이 있다"며 "특히 매니저는 시나리오 다 읽어 보고 저한테 준다"고 말했다.
나문희 매니저는 "나문희 선생님 지갑을 받는 데 3개월 걸렸다"며 "신뢰를 얻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더 성실하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매니저 결혼식 주례는 바로 나문희였다.
나문희 매니저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어머니 같기도 하고 스물아홉에 선생님을 만나서 지금까지 참 많이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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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 신동과 나문희가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신동, 나문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신동을 보며 “프러포즈는 했지만 결혼은 안 했다는 슈퍼주니어 멤버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멋쩍여 했다.
신동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많이 들어서 이제는 했다고 말하고 싶다"며 "그런데 안 했다”고 고백했다. 이때 양세형은 신동에게 “축의금을 낸 것 같은데”라고 말해 주의를 폭소시켰다. 이에 신동은 “요즘엔 ‘애 있냐'는 질문 부터 '잘 크고 있냐'는 질문도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아예 "한번 갔다 온 줄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의 집이 공개됐다. 신동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AI 음성제어를 통해 조명과 에어컨을 조정했다. 신동의 집에는 공기청정기 부터 헬스케어 룸, 작업실까지 갖춰있었다. AI 음성제어로 조정하던 나문희는 신동을 보고 “이래서 살 찐 거다”고
신동은 규현과 같은 스케줄이 있었다. 신동은 매니저에게 "분량을 뺏어와야 한다"며 "규현이 거에 얹혀가는 느낌이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신동은 "우리가 메인이 되야 한다"며 고정까지 노렸다.
이동 중 신동은 “최근에 찍었던 것”이라며 신봉선의 부케 캡사이신의 뮤직비디오를 틀었고 스타일리스트는 잘찍었다고 감탄했다. 이를 본 규현은 “리액션 잘 해준다”라고 말했다.신동 영상만 계속 나오자 규현은 "이거 내 영상 맞냐"라 "나는 언제 나오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나문희와 매니저가 등장했다. 나문희의 매니저는 "배우 나문희의 일을 하면서 목표는 그거다"라며 "여우주연상을 받을 수 있을 만한 좋은 시나리오를 하나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것이 바로 영화 '아이캔 스피크'였다.
나문희는 "매니저가 작품 보는 눈이 있다"며 "특히 매니저는 시나리오 다 읽어 보고 저한테 준다"고 말했다.
나문희 매니저는 "나문희 선생님 지갑을 받는 데 3개월 걸렸다"며 "신뢰를 얻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더 성실하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매니저 결혼식 주례는 바로 나문희였다.
나문희 매니저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어머니 같기도 하고 스물아홉에 선생님을 만나서 지금까지 참 많이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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