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한다.
3일 오후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마켓뉴스에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포츠조선 측은 황정음이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8월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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