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지난 2일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라며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과 6개월 열애 후 지난 2016년 2월 결혼해 이듬해 8월 득남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서현주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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