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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우결새커플 에 관한 고찰.... 읽어주고 생각좀 써주세요.. 내공은 100~~

기사 올라온거 봣고...우결 예고편 보고..

지식인 들어가서 올라온 거 보니까... 실제커플인 황정음과 김용준이 나오고..

제시카, 쥐드래곤은 아직 미확인데.

빅뱅팬들은 지들대로 안된다 하고 소시팬들 역시 지들대로 싫댄다.


개인적으로 아이돌 남,여가 같이  나오는것을 원했던 나로써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

솔직히 나라면 실제커플은 찍을 생각도 안했을거다. 왜냐.

신문기사에도 나왔듯이..

실제 커플의 경우 잔잔한 다툼도 "가상" 이 아닌 "실제"이고 결국은 현 연예계에서 일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물론 가상이라고 하지만 촬영할때만큼은 진짜 부부같이 행동한다고 해도. 가상과 실제가 하나가 된다면

확실히 아무나 막 갖다 붙여놓고 부부해라..는 것과는 다르게 될것이다. 

만약 앤딩이 안좋게 끝나게 된다면.. "이혼"과도 같게 된다.

만약 자기 여친과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모두 방송에 담게된다면 어떻게될까?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방송 하나하나에 담기게 되고..

어쩌면 상대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것 까지 방송에 모두 내보내게 되어 서로 상처만 입을수도 잇다.

난 예고편에서 얼핏본거 같은데.. 황정음이 울면서 찍기 싫다고 하는거 이해하겟다.

그리고.

실제 커플이 하게 되면 미션봉투의 의미가 조금은 희석될수 잇겟다. 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겟지만.

우선,. "미션봉투" 의 존재란 무엇을 의미 하는지 알아야 한다..

미션을 통해 그날 해야할 일을 해야만 하는 우결의 경우..

 2명이서 부부인척 하며 서로 위해주며 서로를 좀더 알아가기 위한 과정 으로 써 미션을 하게 된다.

 

실제 커플의 경우 "좀더 알아가는 과정"의 단계가 희석될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부부 할때의 경우와 비춰봤을때

상대적인것이지만.

나는 아이돌 2명 나오면 "차라리" 나을것 같다. 하지만 제작진이 쉽사리 결정을 못하는 것은

당사자의 입장도 있겠지만

쉽게 생각해도.. 아이돌 의 경우는 연예를 시작하면

 양쪽 팬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고..(우리오빠.. 우리 예쁜이 뻇기니 마니.. 하며)

 

소시팬들하고 빅뱅 팬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여기서 질문하나... 왜 싫어하세요?

 

쥐드래곤,,. 제시카.. 둘다 방송에서 많이 보면 더 좋은거 아닌가?

어디까지나 못하게 하는건 질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닐껀데.. 아닌가?

물론 팬이 아니라고 해서 이런말 해도 된다는건 아니지만..생각좀 해보자..

 

자기들도 방송생활은 오래 하고 싶을것인데..

 방송생활 오래하려면,, 진짜 사귀려면 일이 커져서 감당 못할것이고...

어떤분 말씀대로 기획사 사장이 이미지 지키려고 못하게 할수도 있다. 당사자들 역시

서로에게 진심으로 대하기가 어렵게 되긴 물론이고.. 아무리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도

어디까지나 하는척까지 밖에 못할것이니까..이미지도 생각해야지.. 까딱 질못하면..욕을 아주 먹을껀데.

우결의 경우는 결혼후의 생활을 가상으로 보여주는 것이니까...이미지 전환이나 새이미지 만들려면 딱일건데..

진정..

그대들은 권지용이라는 사람의 가정적인 면을 보고싶지 않은가?

혹은 제시카의 도도한 모습 말고 또 다른 면을 보고싶지 않은가?

 

따라서 그대들이 생각하는 제시카-권지용 러브라인은

이루어 질 가능성도 있다.. 라는 말이 아니라..

현 여론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루어 질수 없다..라는 결론이다. 다시말해..,. 안빼앗긴다.

 

물론 이미지환기가 실패할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정형돈.. 불쌍할정도다.. 뭔짓을 했다고.. 무한도전에서만 봤던 그의 게으른 모습이..

가상적인 실제생활에서조차 그대로 유지하는것을 사오리를 통해 알았고..

태연을 통해 이미지 환기를 도모했으나.. 조금 긴가민가 하는 상황에 열애설 터지고.. 하차한다.

 

하아.. 그리고 시청률 이야기도 나오던데..

쥐드래곤과 제시카의 경우..  단순히 팬의 입장에서만 바라본다면 물론 반대하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시청률만 따지자면.. 그 시청률 더 오를것이다.

제시카랑 권지용 가상결혼 한다는데 소시팬들중 일부 극성팬들과 빅뱅팬들 중 권지용의 축 을 제외하면

반대할 사람은 누가 있을까.

 내 친구들만 하더라도.. 정형돈-태연 나올떄 안본다고 하던데 전편을 다운까지 받아놯더라.

만약 반대한다면 제3의 관점.. 즉 어울림 혹은 균형.. 을 중시하는 자들일 것이다

이해한다ㅡ.. 그렇지만 아이돌 2명은,,

아이돌과.. 그에비해 상대적 비호감.

태연-정형돈과는 다른거니까.

 

또하나 말하고싶은건..우결 새커플.. 어울리고 말고는 생각하지 말았면 한다..

물론 나도 정형돈-태연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그렇다고 내가 정형돈-태연을 부정한건 아니다.

또 내가 김용준, 황정음 커플이 어울리지 않다고 한것이 아니다.. 단지 진짜 커플이란게 문제란 거지..

위에서 말했듣이 실제커플은 진짜 리얼을 더 추구하겠지만 나같은 쇼 버라이어티를 원하는 경우..

즉 단순히 재미로 보고 치우고 싶은 사람의 경우 재미가 더 없을수도 있겟다.

추가적인 이유로..

순수하게 우결의 시청자들의 시선,

즉 쇼 버라이어티 시청자인 나의 시선으로 본다면..

물론 제작진들이 서로에게 물어보겟지만..서로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기도 모르게 결혼한 상황에 처해지게 되고 서로 마음에 안들어도

촬영할때마다 만큼은 힘들게 맞춰가며(전진과 이시영같이 혹은 개미커플 처럼)

살아가야 한다. 결론은.. 둘다 그냥 행복하게 끝났다.(개미 커플의 경우 울면서).

그렇지만 실제 커플은..시작부터 다르다.. 상대가 뭐를 좋아하는지.. 뭐를 싫어하는지를 잘 알고 있고

만약 조금만이라도 기분이 안맞춰지게되면..서로 모르는 경우라면.. 참고 넘어 갈수 있겠지만..

이미 사귀는 상황. 즉 자기의 취향을 아는 상황에서

어떤식의 다툼이 오간다면 해피엔딩이라는 무조건적인 결말 예측을 함부로 할수는 없게 된다.

 

만약 실제커플의 우결 하차.. 이것의 의미는 2가지가 될수 있겟는데.

 

1. 진짜 결혼 한 후의 사생활보호차원에서의 하차. 혹은 비슷한것..

2. 둘다 싫어져서 이혼.

 

2번의 경우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

 

버라이어티라면.. 아무리 리얼이라고 하더라도..

 (나의 경우) 약간의 가식과 어느정도의 쇼맨쉽과 적당한 짜여진 극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막 내던져진 상황에서는 아무리 웃긴 부부라도 저녁 예능프로에서 뭘 할것인가.?

결론적으로

아무리 진정한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하는 무한도전에서도

역시 기초적인 대본이 있는 이유고. (물론 에드리브 쩔겟지만)

그 유명한 패떳 대본은 다 알꺼고. (다 대본 따라해서 재미없다고 하는데.. 말이 되냐.. 재밌기만 하던댸)

 

왜 이말을 하느냐하면..

 

 우결.. 짜여진 극이다. 부정해선 안된다.  아무리 리얼이라고 해도 기본적인 틀은 짜여진 것고.

그 틀 안에서 우리는 "리얼 웨딩 버라이어티"를 즐기는 것이다. 확실히 말해서는

" (조금은 짜고 치지만 생략하고 그냥) 리얼 웨딩 버라이어티 " 라는게 맞을꺼다.

 

따라서.. 실제 커플이라는 상황설정은.. 기획 자체에 약간의 모순적인게 엿보일수 있다..

난 커플이 싸우는게 싫다.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겠냐고 하겟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실제 커플이 결국 세드앤딩으로 끝난다면.. 앞으로 그 누가 우결 출연하려고 하겟나?..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아주 참신한 아이디어로 >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빼놓을수 없는 알짜중의 하나가 되었는데.. 이런 도박이 과연 성공할지는..

편집..만이 살길인가?>ㅎㅋㅋㅋ

 

어찌됫든.. 성공했으면 좋겟다는.. 한 시청자의 견해. 여기서 마침..

 

..................................

 

이 글을 쓴 이유.. 라고나 할까..

사람들이 보지도 않고 안어울린다.. 하지마라.. 이렇게 인터넷에 올리는데.. 다시 한번만 생각해봅시다..

또한.. 실제 커플을 우결에 새로 넣은 것에 대한 제 견해를 썼습니다.

 

쓸대없이 주절주절 거린것 같지만.. 꽤 오래 고민하면서 썻습니다..

결론 내자면.. 전 제시카와 권지용이 새커플 되는걸 아주... 아주.. 고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팬들 입장에서 보자면 반대하는 이유 아주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만..

그렇게 나쁘게만 생각하지말고.. " 일단 보고 얘기하자" .. 이게 제 말입니다..

비평은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이유없는 욕설이나..

구체적 이유가 없는 비난적 발언은 가차없이 신고하겠습니다.

우결의 시청자로써.. 단순히 이 시즌2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싶을뿐입니다..

댓글.. 혹은 답변 달아서 서로 입장교환이나 해봅시다..

 내공은 100 걸어야지.. 한번 읽어주시기나 하겟죠..

성심껏 써주신분깨.. 감사내공까지 드리겠습니다..

 

.. 추신) 오늘 5/4일이네요.. 5/5일 어린이날 아름답고 재미있는 날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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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nice****
작성일2009.05.04 조회수 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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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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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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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드웨어, 컴퓨터 부품, 조립, 그래픽카드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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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기 열심히 쓰셧다고 수고하셧는데 너무 짧게 적는것 같아서 그렇네요..

 

저기 일단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나오는건 알다시피 우결시즌2로 변화하는 만큼 뭔가 변화를 준다는 소린데요.

 

MBC 우결제작팀은 이번에는 단순한 가상결혼이 아닌 좀더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보여주기 위하여 만들었다

 

고 하네요.

 

그리고 질문자님은 차라리 유명연예인 2명꾸며서 하는게 재미있다고 하는데 그런식으로 해서 지금 시청률 한자

 

리 됫고 시즌2로 갈아탄겁니다... 그래서 별로 신빙성은 적은편이죠...

 

그러니까 기존의 커플들이 전부다 하차한거지요.

 

그래서 권지용 제시카 커플은 안나온다고 하고 단순한 루머라고 하네요.

 

시즌2는 기존 우결에비해 훨신 현실적으로 하니까 별관계가 없는 둘은 나올가능성 희박하고요.

 

차라리 다른 연예인 커플이나 심지어 부부들까지... 출연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개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아무리 리얼웨딩버라이어티라고 해도 방송은 방송일뿐

 

그것때문에 김용준-황정음커플이 깨진다거나 그런일이 있을확률은 적을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이건 앞에서 말했듯이 도박이 아니라 개혁(?)입니다. 한때 시청률 대박나서 잘나가던 우결이 이제 한자

 

리로 떨어지니까 이대로 유지해도 더이상 시청률이 올라갈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거죠...

 

그 예로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소녀시대의 태연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날이갈수록 떨어져만 갔습니다.

 

저도 요즘 우결대신 1박2일 봅니다(여기서 이 이야기가 왜나와).

 

그런데 이번에 실제 커플이나오니까 그자체로도 흥미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SG워너비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욱관심이 들더군요(노래 좋아하는거랑 무슨상관이 있슴)

 

어쨌건 제생각에는 우결이 대대로 개혁을 감행한것은 그리 잘못한일이 아닌것같습니다.

 

이번에 컨셉을 살짝바꾸었기에 과연 어떨지 궁금해지는것은 궁금한사람은 알테니까요 후후...

 

결론 : 이번 우결 시즌2는 괜찮은 판단으로 여기고 관심을 살만하다. 즉 나는 이현상을 긍정적으로 본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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