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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공식입장 “이영돈과 이혼”, 46억대 이태원 집 향방은?

배우 황정음 측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식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동아닷컴에 “황정음이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했다. 이듬해 8월 득남하기도 했다.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였다. 황정음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5월 황정음이 구입한 고급 주택이 재산 분할 과정에서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앞서 황정음은 5월 본인 명의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근 고급주택을 구입했다. 매매가는 46억5000만 원대다.

황정음이 매입한 고급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대지면적 347㎡, 연면적 200㎡) 규모다. 3.3㎡당(대지면적 기준) 4430만 원 선이다.


황정음은 2018년에도 자신을 대표로 내세운 훈민정음엔터테이먼트 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을 62억 원대에 매입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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