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오메킴, 의료법 광고 위반 사과 "미리 확인하지 못한점 죄송"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프리카TV BJ 오메킴이 의료법 광고 위반과 관련해 사과했다.

지난 18일 오메킴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작년 10월에 여유증 수술을 하면서 협찬 VLOG를 제작하여 업로드 했었다. 상담 및 수술을 받기에 앞서 미리 생방송에서 협찬을 받았다 미리 언급하면서 영상 업로드 시에도 협찬임을 영상 내에 밝히고 표기를 했었지만 비의료인이 의료관련 홍보영상을 업로드 하는 것 자체가 의료광고법에 위반된다고 한다"며 미리 인지하지 못한 점을 사과했다.

이어 "미리 확실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업로드 한 점 죄송하며 앞으로 광고 및 협찬 관련 영상을 제작시에는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항상 재밌게 시청해주시는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돈내산 컨셉으로 한게 욕먹는거지 이런게 진짜 모르고 한 실수지","어차피 형 여유증 수술한거 아무도 못알아봐서 괜찮아", "이거는 다시 실수 안하면 되는거니까 재밋는 영상 많이 뽑아주세요", "벌로 채이 누님이랑 결혼해서 속죄하십쇼", "미안하면 채이랑 진결 가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였던 오메킴은 지난 2014년 군대 제대 이후 아프리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엔 2000만원 펀딩이 걸린 다이어트 컨텐츠를 유튜버 말왕과 진행중이다. 해당 컨텐츠는 약 2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당시 방송에서 오메킴은 다이어트 실패시 타투이스트인 전여친에게 문신을 받고 말왕은 와꾸대장봉준과 합방 할것을 약속하였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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