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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 맡은 배역의 매력을 최대치로 살려내면서 몰입감을 줄 수 있는 배우로 평가 되고 있는 문채원. 할아버지가 대구에서 호텔을 운영했을 정도로 부유한 집안에 태어났었다고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다시 주목되고 있어 문채원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문채원 어떤 배우며 영화 및 드라마들은?

■ 문채원 프로필

■ 부유한 집안에서 무용, 음악, 미술 다양하게 접해보다

■ 연기가 제일 하고싶었고 결국 배우로 데뷔하다

■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


■ 문채원 어떤 배우며 영화 및 드라마들은?

먼저 어떠한 연기자인지 출연작들과 함께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문채원은 1986년 고향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1남 1녀중 첫째로 태어나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최종병기 활', '오늘의 연애', '명당'...과 드라마 '바람의 화원', '아가씨를 부탁해',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계룡선녀전'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악의 꽃'을 통해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 문채원 프로필

생년월일 1986년 11월 13일 생으로 문채원 나이 만 33세

키 168cm, 몸무게 49kg, 혈액형 b형

최종 학력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학과 자퇴

가족 부모님, 남동생

종교 가톨릭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부유한 집안에서 무용, 음악, 미술 다양하게 접해보다

자연스럽고 특유의 은은한 분위기와 함께 사랑스러운 일면을 가지고 있는 연기자로 감정 연기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문채원.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으며 어떻게 배우가 된 것일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개인 사업을 했었던 아버지와 어머니 아래에 태어나 부족함없이 유복하게 살아가게 되는데요. 그럴것이 그녀의 집안을 보면 할아버지가 대구에서 유명한 호텔을 운영했었을 정도로 잘살았다고 합니다.

(추후 가족들은 서울로 올라와 임대업을 하고 있다고 하며 문채원이라는 이름을 할아버지가 지워줬다고 합니다.)


이러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릴때부터 다양한 것들을 배웠고 그중에서 무용을 배우며 자라게 됩니다. 그리곤 초등학교 6학년 때 이사를 가게 되면서 봉은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으나 이사오기 전 큰 수술을 받은 것과 함께 서울에 올라와서는 체력이 따라주지를 않아 무용을 그만두게 되죠.


그렇게 무용을 관두고나서 음악도 접했었지만 재능은 없었고 청담중학교 들어가면서 미술에 대한 재능을 보이기 시작하자 이제는 미술쪽으로 공부해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서울로 올라오고 나서는 1년 동안은 친구들과 대화 없이 외톨이로 지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너무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던 탓에 사투리로 표준어를 구사하는 서울 아이들과 말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학교 교문에 남학생들이 있으면 다 들어가길 기다렸다가 나중에 들어갈 정도로 상당히 내성적이였죠.


그렇지만 그녀가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연기인데요. 연기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드라마, 영화 보는 것을 좋아했기에 그저 동경하는 마음으로 연기학원에 등록한 것인데 부모님의 반대로 제재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때부터 오직 그림만 그리기 시작했고 선화예고에 진학 후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에 진학을 목표로 학교를 다니게 되는데요.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정작 본인이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떠오르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연기였습니다.


■ 연기가 제일 하고싶었고 결국 배우로 데뷔하다

그래서 부모님에게 미술을 그만두고 연극영화과에 가겠다고 우기고 했으나 당연히 들어주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로 진학하게 되죠. 그러나 연기를 하고 싶다는 열정은 꺼지지 않았기에 그림을 배우로 학교를 가는 것이 아닌 매일 찜질방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찜질방에 있던 어머니와 마주치게 되었고 그제서야 그녀의 어머니는 문채원이 연기를 하겠다는 것을 수락하게 됩니다. 그후 한 학기를 휴학하고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오디션을 보는 전 날 너무 긴장했던 나머지 긴장을 풀기 위해 머리맡에 아로마 향초를 올려놨으나.

(추후 추계예술대학교는 자퇴하게 됩니다.)


이게 얼굴로 떨어져 화상을 입고 머리카락과 눈썹이 타 버리게 됩니다. 그럼에도 오디션은 포기할 수 가 없어 얼굴에 붕대를 감은 채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이 오디션에 합격하자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게 됩니다.


사실 연기를 제대로 배우지도 준비 기간을 많이 거치지도 못하고 데뷔했기에 초창기에는 연기자로서는 다소 부족했을 지는 몰라도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아가씨를 부탁해' 등등 차근히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고.


그후 소속사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1년이라는 공백기를 가졌지만 2011년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됩니다. 분명 초반에는 연기력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절절한 감정연기로 주목을 받았고 결국 25%라는 높은 시청률 달성과 함께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죠.

이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등등 작품들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여러 작품을 찍어오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악의 꽃'에서 차지원 역할로 열연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

한편 이러한 매력을 지닌 그녀의 이상형은 어떻게 될까? 우선 지혜롭고 덕이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하며 한 분야에서 자기 공부를 꾸준히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상대방의 아픔에 대해 안다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싫어한다고 하는군요.


그럼 결혼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의외로 놀랍게도 결혼은 29살 때부터 생각해왔었다고 하는데 다만 결혼을 어쩔 때는 하고싶다가 안하고 싶기도 결혼에 대한 생각이 시시각각 변해 왔다고 하는군요.

더불어 예전에는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게 결혼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매일 밥을 같이 먹고 아이를 키우는 가족을 고르는 일이 결혼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속도가 느리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는 문채원.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