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나이

문채원 나이 (사진 : 나무엑터스)
문채원 나이 (사진 : 나무엑터스)

배우 문채원이 나이 어린 연하 남에게 끌린다고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문채원은 과거 KBS2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외모를 딱히 보진 않지만 요즘에는 연하에게 끌린다"며 "요즘 연하를 만나는 분들이 많더라"고 말했다.

앞서 문채원은 연하 남에게 먼저 대시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해피투게더3'에서 '연하 남에게 대시를 받아 본 적이 있냐'는 물음에 "그렇다.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하남이 제게)계속 밥을 사달라고 몇 번을 계속하니까 남자로 보이더라"며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제가 밥을 사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남이 '살짝 쿵'이뤄졌다"고 밝혔다.

문채원은 "밥을 사달라고 그렇게 졸랐는데 밥 먹을 때는 말이 없더라"며 "제가 고백을 먼저 하게 된 것 같다. 말은 안 하고 그냥 선물을 주면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다가 잘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문채원은 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07년 데뷔한 그녀는 영화 '최종병기 활' '오늘의 연애' '명당',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굿 닥터' '굿바이 미스터 블랙' '크리미널 마인드' '계룡선녀전' '악의 꽃'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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