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문채원 나이 '주목'… "사람 일은 모르는구나"
드라마 '악의 꽃'에 출연중인 이준기와 문채원 나이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tvN 제공 |
당시 '악의꽃' 제작발표회에서 이준기는 "그땐 프로파일러라는 직업 안에서 사건에 집중하는 팀원으로 만났다"면서 "이렇게 아름답고 능력 있는 여배우와 사건만 해결하기에는 소모적이고 아쉽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1982년생, 올해 39세로 최근 드라마 ‘무법 변호사’에 출연한 후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이번 드라마로 복귀했다. 문채원은 이준기보다 4살 어린 35세로 최근 드라마 ‘계룡선녀전’, 영화 ‘명당’, ‘그날의 분위기’ 등에 출연했다.문채원은 "고등학생 때 한국 영화가 굉장히 붐이었던 기억이 난다. 학교 끝나고 나면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많이 보며 배우의 꿈을 꿨다. 그때 '왕의 남자'가 개봉해 한국 영화의 질을 확 높였다. 영화를 보고 PC방에서 이준기라는 배우를 막 검색하고 그랬다. 나도 그랬지만 내 친구가 그때 빠져서 굉장히 좋아했다. 3년 전 오빠랑 작품에서 만나게 됐을 때 '영화관에서 보던 배우랑 호흡을 맞추게 됐구나', '사람 일은 모르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두 배우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악의 꽃’은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받고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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