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넘 잼났어요~

아직 1회니까능~ 대략 설명드려도 2회 보시는데 문제 없을꺼에요~

강마루(송중기)는 찢어지게 가난하지만 의대를 다니던 학생이었고, 촉망받던 학생이었는데,

어렸을때부터 좋아하던 재희누나(박시연)의 전화를 급한 받게되요.

가니까 모텔안에 재희랑 어떤 남자가 피를흘리며 죽어있었어요.

재희는 당황함에 정줄을 놓고, 본인은 다시 시궁창같은 현실로 돌아갈 수 없다고하고...(현재는 기자)

결국 마루는 자신이 사랑하는 재희를 살리고자 도망치라고하고 본인이 혐의를 뒤집어 씁니다.

그리고 5년인가? 복역하고 나왔는데,

의대는 당근 못다니고.... 바텐더인데 제비처럼 살아요.(죄송...제가 딴일하다가 봐서 이부분 놓침;;)

그리고 재희는 마루를 배신하고 태산그룹? 인가...나이많은 회장과 결혼하고 출세하고...아들까지 있구요.

태산그룹의 딸인 은기(문채원)는 자기랑 나이차도 안나는.... 돈에 눈멀어 결혼해 아이까지 낳은

재희와 그 아들을 무진장 싫어하구요...

그러다가, 다 같이 비행기를 탔는데 거기서 은기가 쓰러져요.

응급상황이라 의사를 찾는데, 의사는 없고.... 결국 마루가 가보는데 거기서

재희누나와 마루가 마주치게되요...

쓰러진 여자와 무슨관계냐 묻자, 딸이라 그러고, 한쪽 좌석에는 아들도 있고....

마루는 완전 맨붕....

여기까지가 1회.....

---홈페이지에 나온 1회 줄거리----

가난하고 별 볼일 없는 현실이었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달려온 강마루와 한재희.

마루는 수석을 놓친 적이 없는 촉망받는 의대생으로,

재희는 쓰레기같은 자신의 현실에서 도피할수 있는 방법으로 앵커를 꿈꾸며,

HBS방송국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굴지의 재벌 태산의 딸로 태어나 철저히 후계자로서 길러진 서은기.

그런 은기에게선 따듯함 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는데..

그렇게 한발 한발 그들의 꿈에 다가가는 순간. 마루에게 걸려온 절박한 목소리의 재희 전화.

그 날 이후 은기 역시 그 날 이후로 재희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지고

이들의 인생은 그들도 예상할수 없었던 방향으로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