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낮 최고 30도…모레부터 태풍 '하이선' 간접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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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9.04. 오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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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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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태풍 '하이선' 예상 진로(오후 9시)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점차 세력을 키우며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기상청은 하이선이 3일 오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 약 1천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의 속도로 서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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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은 4일 대체로 맑고 한낮에 덥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7도를 기록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크겠다.

맑은 하늘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5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6일 아침부터 제10호 태풍 '하이선'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해안에 폭풍해일 발생 가능성이 있고,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범람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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