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17일 만에 100명대...2.5단계 연장 여부 오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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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9.04. 오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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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국내 새 환자가 17일 만에 100명대로 줄었습니다. 정부는 강화된 거리 두기를 연장할지 오늘 결정할 예정입니다.

■ 위중·중증 환자는 급격히 늘면서 병상 확보에 빨간 불이 커졌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즉시 쓸 수 있는 병상이 10개밖에 남아있지 않아 정부가 군 병원 병상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 충남 청양에 있는 김치 공장에서 직원과 가족 등 20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양뿐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많아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집단휴진 중인 의사 단체가 '4대 의료 정책 원점 재논의 명문화' 요구 등을 담은 단일 협상안을 만들고 곧 국회·정부와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협상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진행 중인 집단휴진과 7일로 예정된 3차 의사 총파업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해 환자들의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9호 태풍은 마이삭이 강타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엔, 올해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10호 태풍 '하이선'이 경남 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돼 더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 대법원이 2013년 박근혜 정부가 전교조를 법외노조라고 통보한 처분은 무효라고 판결했습니다. 전교조는 합법 노조 지위를 회복할 길이 열렸고, 정부는 노조 전임자와 직권 면직자 복직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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