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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4년 만 파경..3개월 전 이영돈과? SNS사진 관심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35)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39) 씨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사유는 사생활로 공개하지 않았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음의 이혼 소식에 관심이 집중 된 가운데, 황정음이 약 3개월 전 SNS에 올린 이영돈과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황정음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산타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검은색 마스크를 쓴 남성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팬들은 황정음과 이영돈의 데이트라고 추측, 이를 응원했지만 3개월여 만에 이혼소식을 전한데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4살 연상의 이영돈과 결혼했고, 결혼 1년 만인 이듬해 2월 아들을 출산했지만 결혼 4년 만에 이혼 수순을 밟게 됐다.

두 사람은 이혼조정 절차를 통해 재산분할, 친권, 양육권, 위자료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슈가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했다.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훈민정음', '쌍갑포차' 등 다양한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자신만의 신념을 가진 비혼주의자 서현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미화 기자 letm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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