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오디오 빌 틈 없는 입담…시청자 현혹하기 성공 [첫방]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베일을 벗은 '식스센스'가 기대 이상의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성공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식스센스'에서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이상엽이 '가짜' 핫플레이스 식당을 가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 만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시작부터 뜨거운 토크를 이어갔다. 오디오가 비지 않는 상황 속에서 유재석은 혼란스러워하는 표정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게스트 이상엽까지 합류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큰 인기를 끄는 이상엽이었지만, '식스센스'에서는 제시, 전소민의 집중 공격을 당해내지 못했다.
이들은 세 곳의 핫플레이스 식당의 진위여부를 놓고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레트로풍의 닭볶음탕 라면집이 예상치 못한 가짜로 판명나며 충격을 안겼다.
이상엽과 전소민은 금을 획득했으나 나머지 네 명의 멤버들은 깜짝 놀라면서 벌칙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를 찾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식스센스'는 시작부터 유쾌한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이미 SBS '런닝맨'을 통해 검증된 유재석과 전소민의 활약과 더불어 제시-유재석의 조합이 더해지면서 꿀케미를 안겼다. 여기에 첫 고정예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오나라와 예능돌 미주의 존재감 역시 빛났다.
방송 전부터 '런닝맨' 정철민 PD의 tvN 이적 후 첫 번째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식스센스'는 이렇게 멤버들의 찰떡 케미를 보여주면서 시작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성공했다.
특히 잠시라도 쉴 틈 없는 '식스센스' 여자 출연진들의 멘트와 이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유재석과 이상엽의 모습이 더욱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제작진의 열일도 한몫했다. 가짜 가게를 만들기 위해 직접 폐가를 섭외하고 3주에 걸쳐 열심히 라면 가게를 만들어내면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출발 역시 좋다. 첫방송 시청률이 3.2%를 기록했다. 방송이 끝난 후 정철민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여성출연자 분들이 회차를 거듭하면서 더 친해졌다. 네 분의 워맨스가 있다"며 "유재석 씨가 귀를 막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시작이 좋은 '식스센스'가 멤버들의 찰떡케미로 시청자들을 현혹시킨 가운데,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식스센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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