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탄생…시청률 3.2%→"좋은 반응 감사" [어젯밤TV]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식스센스'가 첫 방송부터 모두를 놀라게 한 충격 반전으로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의 탄생을 알렸다.
3일 첫 방송된 '식스센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2%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4%, 최고 3.3%, 전국 평균 2.3%, 최고 3%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첫 만남부터 토크 대잔치를 펼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와 이들을 진정시키는 유재석의 남다른 케미가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웬만해선 식은땀이 나지 않는다던 유재석은 화려한 보석 바지를 입고 온 열정 부자 맏언니 오나라부터 개성 강한 막내 미주의 활약에 콧잔등에서 땀이 난다며 하소연했다. 유재석의 멘트와 사소한 발음 실수에 한 마디씩 거드는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범상치 않은 케미를 예고한 대목.
대망의 첫 게스트 이상엽을 무미건조하게 환영하며 유쾌함을 높인 멤버들은 특이한 식당이라는 테마 아래 가짜 식당을 찾아 나섰다. 마트에서 구입한 재료를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마트 안 식당, 하루에 한 시간만 영업하는 닭볶음 라면 집, 한 끼에 1인당 최대 100만 원인 한식 레스토랑은 독특한 컨셉으로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육감을 현혹시켰다. 멤버들끼리도 "가짜 같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사장님이 나한테 사인을 받으셨으니 진짜다" "손님들이 어색하다" 등 여러 의견을 나누며 흥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각 식당에서 게임을 통해 얻은 힌트와 육감을 총동원해 가짜라고 생각하는 식당에 투표했다. 그 결과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호가하는 한식 레스토랑이 4표로 가장 많은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가짜 식당은 담백한 맛으로 멤버들의 극찬을 받은 닭볶음 라면 집으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정답을 맞춘 전소민과 이상엽, 맞추지 못한 멤버들도 팔에 돋은 소름을 쓰다듬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완벽한 가짜를 만들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은 멤버들과 시청자까지 놀라게 했다. 30년 이상 사람이 살지 않은 폐가를 장장 3주에 걸쳐 공사한 것. 오래된 레트로 소품은 물론, 오랜 세월을 만들어내기 위해 벽지에 곰팡이를 그리는 등의 치밀한 노력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기름기가 없이 담백하다며 유재석이 한 그릇을 뚝딱 비운 라면의 정체는 즉석 닭볶음탕을 사용한 것이 밝혀지며 깨알 웃음을 선물했다.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식스센스'의 첫 출발을 함께 해주시고, 생각 이상으로 좋은 반응 보여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아주 많이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3일 첫 방송된 '식스센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2%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4%, 최고 3.3%, 전국 평균 2.3%, 최고 3%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첫 만남부터 토크 대잔치를 펼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와 이들을 진정시키는 유재석의 남다른 케미가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웬만해선 식은땀이 나지 않는다던 유재석은 화려한 보석 바지를 입고 온 열정 부자 맏언니 오나라부터 개성 강한 막내 미주의 활약에 콧잔등에서 땀이 난다며 하소연했다. 유재석의 멘트와 사소한 발음 실수에 한 마디씩 거드는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범상치 않은 케미를 예고한 대목.
대망의 첫 게스트 이상엽을 무미건조하게 환영하며 유쾌함을 높인 멤버들은 특이한 식당이라는 테마 아래 가짜 식당을 찾아 나섰다. 마트에서 구입한 재료를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마트 안 식당, 하루에 한 시간만 영업하는 닭볶음 라면 집, 한 끼에 1인당 최대 100만 원인 한식 레스토랑은 독특한 컨셉으로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육감을 현혹시켰다. 멤버들끼리도 "가짜 같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사장님이 나한테 사인을 받으셨으니 진짜다" "손님들이 어색하다" 등 여러 의견을 나누며 흥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각 식당에서 게임을 통해 얻은 힌트와 육감을 총동원해 가짜라고 생각하는 식당에 투표했다. 그 결과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호가하는 한식 레스토랑이 4표로 가장 많은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가짜 식당은 담백한 맛으로 멤버들의 극찬을 받은 닭볶음 라면 집으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정답을 맞춘 전소민과 이상엽, 맞추지 못한 멤버들도 팔에 돋은 소름을 쓰다듬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완벽한 가짜를 만들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은 멤버들과 시청자까지 놀라게 했다. 30년 이상 사람이 살지 않은 폐가를 장장 3주에 걸쳐 공사한 것. 오래된 레트로 소품은 물론, 오랜 세월을 만들어내기 위해 벽지에 곰팡이를 그리는 등의 치밀한 노력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기름기가 없이 담백하다며 유재석이 한 그릇을 뚝딱 비운 라면의 정체는 즉석 닭볶음탕을 사용한 것이 밝혀지며 깨알 웃음을 선물했다.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식스센스'의 첫 출발을 함께 해주시고, 생각 이상으로 좋은 반응 보여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아주 많이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팜유즈 바프촬영 D-day, 도합 41.3kg 감량...박나래 리즈시절 귀환 (나 혼자 산다)[종합]
- 2"'뼈말라' 유행=악영향 우려"…김옥빈 60kg→걸그룹 ★ '소신' [엑's 이슈]
- 3어른들 싸움 문제 없어요…뉴진스 감성 100스푼 '버블 검', 컴백 이상無 [쥬크박스]
- 4고준희, 예능서 어플 맞선→홍진호, 파격 프러포즈 '최초 공개' (우아한 인생)[종합]
- 5다이나믹듀오 “지코, 이렇게 떠는 모습 처음”‥지코 “중압감 느껴”(아티스트)
- 6"총 41.3kg 감량" 팜유즈, 환골탈태했다! 복근+치골 드러낸 '바프' 촬영 [마데핫리뷰](종합)
- 7‘정경호♥’ 최수영 美친 레깅스 자태, 등 근육 선명한 슬랜더 몸매
- 8고준희, 파격 슬립+한강뷰 럭셔리 집 최초 공개→'어플 맞선'은 가짜(우아한 인생)[종합]
- 9‘이민정♥’ 이병헌 이탈리아서 인기폭발 국위선양, 안정환 “대단해”(선넘패)[어제TV]
- 10양지은, ♥치과의사 남편과 손잡고 “애정 과시...예쁜 아내 하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