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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이가 성장해 감사"…황정음, 이혼소식 전한 날 SNS에 소회[종합]

▲ 황정음이 3일 올린 게시물. 출처ㅣ황정음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황정음의 드라마 종영 소감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소감을 전한 날은 그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날이기 때문이다.

황정음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쌍갑포차', KBS2 '그놈이 그놈이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드라마를 통해 또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때마다 정음이가 성장해 나가고 있음에 감사"라고 했다. 이어 자신의 소속사와 스태프들을 언급, 감사한 마음을 거듭 드러냈다.

배우의 평범한 작품 종영 소감으로 볼 수 있지만, 황정음의 해당 글은 새삼 집중을 받고 있다. 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황정음의 파경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황정음이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 지난 6월 황정음이 공개한 데이트 사진. 출처ㅣ황정음 SNS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것. 이혼 소식과 덩달아 그의 SNS 게시물도 높은 관심을 끈 셈이다. 더불어 황정음이 지난 6월 SNS에 남편과 오붓한 데이트 사진을 올린 것,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고급 단독 주택을 매입한 것 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의 행보에 시선이 몰리면서, 파경 배경에 대한 추측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소속사는 "원만하게 협의이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다. 2017년 8월 출생한 아들의 양육권 문제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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