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출처: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출처: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 공식입장… 주택매입·파경 전 달달 SNS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파경 전 남편 이영돈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황정음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산타워”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영돈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과 남산 나들이 후, 3개월 뒤 파경 소식을 알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황정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6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주택을 46억5000만 원에 매입한 소식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황정음이 이혼을 준비하며 주택을 매입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원만하게 이혼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8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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