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끊이지 않은 연예계 ‘이혼’ 소식, 이동건·조윤희-구혜선·안재현-황정음까지



[뉴스엔 이예지 기자]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정음까지 올해 이혼한 배우들만 벌써 3커플이다.

★이동건·조윤희
이동건·조윤희 커플은 2017년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인연을 맺어 그해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5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당. 이어 그해 12월 득녀를 해 혼인신고부터 결혼, 2세까지 초고속으로 진행해 화제가 됐었다.

이 커플은 ‘미운 우리 새끼’,‘라디오스타’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지만 결혼 3년 만인 올해 5월 22일에 이혼을 하게 됐다.

당시 조윤희 소속사 킹콩by 스타쉽측은 “조윤희 씨는 지난 5월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린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을 이유로 말을 아꼈다.



또한,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구혜선·안재현
구혜선·안재현 커플도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함께 호흡을 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경우다. 이들은 2016년 5월에 결혼을 했으며 ‘신혼일기’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커플이다.

이들 역시 평소 연예계 잉꼬부부로 불린 만큼 안재현은 방송에서 구혜선에 대한 애정을 과감 없이 보여줬으며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많이 비춰줬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에 결국 이혼을 하게 됐다.

둘의 이혼 절차는 생각보다 꽤 길었다. 처음 이혼 이야기가 나오게 된 건 구혜선의 SNS 폭로전으로부터 시작됐다. 구혜선은 자신은 이혼하기 싫은데 안재현이 이혼을 요구한다며 폭로했고 그와의 매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으며 이에 안재현 측도 반박을 해 일명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결국, 안재현 측은 지난해 9월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10개월 만에 지난 7월 15일 합의이혼을 하게 됐다.

★황정음·이영돈
황정음도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최근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불과 3개월 전까지만 해도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남편 이영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애정을 과시했지만 결국 이혼을 하게 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영돈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며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6개월 만인 지난 2016년 2월 결혼했다. 그해 8월 득남했지만 결국 이혼의 아픔을 겪게 됐다. 양육권 및 재산분할 등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한다.

뉴스엔 이예지 yaez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