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영돈 이혼에 '오작교' 한설아 덩달아 화제…누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황정음의 이혼 소식이 이틀째 화제인 가운데 황정음 이영돈의 오작교로 알려진 배우 한설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조이뉴스24에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황정음 이영돈은 2015년 절친인 배우 한설아의 소개로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실제 이들은 더블 데이트를 즐기며 결혼 이후에도 돈독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설아는 2001년 KBS 2TV '학교4'로 연예계 데뷔한 뒤, 2009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한설아는 KBS 1TV '다함께 차차차', SBS '너라서 좋아' 등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왔다. 현재는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설아는 2014년 프로골퍼 박창준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