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절친이자 오작교로 알려진 한설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한설아는 황정음과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을 연결해준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황정음과의 친분은 물론, 자신 또한 지난 2014년 프로골퍼 박창준과 결혼식을 올리면서 골프계와 접점이 있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한설아는 지난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시작으로 KBS 1TV '다함께 차차차', SBS '너라서 좋아'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편,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로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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