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이 먹통이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공식 앱과 관련해 불만을 표출한 이들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현재 안드로이드는 교육부 자가진단 앱 다운이 불가한 상태다. 아이폰의 경우 앱은 접속되나 화면이 검은색 바탕으로 나와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
웹을 통해 들어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네트워크 오류라고만 언급되고 접속이 안 된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자가진단 할 수 있도록 관련 앱을 출시했다.
이는 학생 본인이 진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스스로 하기 어려운 경우 학부모가 대신할 수 있다.
자가진단 방법은 학교에서 학생 또는 학부모님께 자가진단 참여방법과 자가진단 사이트 경로, 인증번호 6자리를 SMS로 발송한다. 인증번호 6자리를 입력하거나 학생정보로 본인확인이 가능하며 본인 인증 후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시행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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