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구 등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코로나19 증상 나타나면 온라인으로 자가진단
증상 나타나면 '출석 인정'

본인 캡쳐

포털사이트 검색순위에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이 오르면서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제 6일 대전서 고3 학생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해당 학교 150여 명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 이에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리면서 확산을 막으려 애를 쓰고 있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스스로 코로나19 자가 진단을 할 수 있게 하여 증상자를 신속히 파악하기로 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자가진단의 대상이며 등교 수업 1주일 전 부터 종료 전 까지 상시 체크를 할 수 있다. 만약 안내 문자를 통보 받았을 시 안내에 따라 시행하고 본인 스스로 체크가 불가능 할 경우 학부모가 대신 체크 할 수도 있다.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자가진단 방법과 인증번호를 발송, 학생과 학부모는 지시에 따라 본인 인증 후 건강 상태를 자가 진단 할 수 있다. 현재 건강상태 자가진단 어플도 출시되면서 좀 더 편리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성실하게 자가진단에 답변 후 응답 결과가 "등교 중지 안내문"이 나타면 해당 학생은 등교를 중지 후 2주간 가정에서 자가 격리를 하면서 증상을 지켜봐야 한다. 자가진단에 따라 등교 중지를 할 경우 출석은 인정된다. 다만 자가진단에 질문에 성실히 답변을 해야하며 악용 된 사례가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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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대체 뭐길래... 온라인으로 자가진단하면 출석이 인정?

대전, 대구 등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코로나19 증상 나타나면 온라인으로 자가진단
증상 나타나면 '출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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