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iOS 앱 출시하자마자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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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9.07. 오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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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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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과부화 추정…웹사이트도 접속장애
[서울=뉴시스]교육부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 당일인 7일 접속이 되지 않고 있어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들의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사진= iOS 앱스토어 화면 캡쳐). 2020.09.0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 당일부터 접속이 되지 않고 있어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들의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7일 오전 애플 iOS 앱스토어에서 '건강상태 자가진단(교육부)' 앱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나 정작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날 오전 9시께 현재 앱을 실행하면 검은 화면만 표시되는 상황이다.

교육부가 운영하는 자가진단 관련 웹사이트(hcs.eduro.go.kr) 역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교육부는 학생 등교 전 자가진단 서비스를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기반으로 운영해 왔으나, 2학기부터는 앱을 개발해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코로나19 교내감염 방지를 위해 도입한 이 제도는 ▲섭씨 37.5도 이상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미각·후각 소실 ▲14일 이내 해외여행 이력 등 증상을 묻는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할 경우 등교를 할 수 없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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