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IOS 앱스토어, 오는 14일 안드로이드에 출시
​​​​​​​접속방법 변경되며 일부 접속지연 현상

교육부가 학생 스스로 건강상태를 진단하는 어플을 통해 등교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해당 공식 애플리케이션은 7IOS 앱스토어, 오는 14일 안드로이드에 출시된다.

당초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서울·부산·대구 등 각 지역별 사이트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지만 통합돼 하나의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하게 된 상황이다.

또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인해 전국 학교에서는 등교일정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해야 한다.

건강상태 점검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 모두 자가진단 대상으로, 등교 수업 1주일 전부터 종료 전까지 매일 진단하면 된다.

학생 본인이 진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스스로 할 수 없는 경우 학부모가 대신 해도 된다.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방법은 학교에서는 학생 또는 학부모님께 자가진단 참여방법과 자가진단 사이트 경로, 인증번호 6자리를 SMS로 발송했다. 인증번호 6자리를 입력하거나 학생정보로 본인확인이 가능하며 본인 인증 후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하면 된다.

 

만약 건강상태 응답결과 "등교 중지 안내문"이 나타났다면 등교를 중지한 후 2주간 학생의 발열, 호흡기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가정에서 자가격리를 하면 된다.

이러한 이유로 등교하지 않더라도 출석으로 인정되며 고열이 사라지지 않거나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에 문의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한편, 교육부의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의 이용방식이 변경되며 접속자가 몰려 일부 접속이 지연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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