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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드림팀 의형제' 이창명X이상인 갈라놓은 '설거지 대첩'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출발드림팀'의 양대산맥 이창명, 이상인이 '설거지 대첩' 이후 6년만에 눈물로 화해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KBS 2TV '출발드림팀'의 대표 인물들 이창명과 이상인이 출연, 눈맞춤에 나섰다.

MC 이상민은 "이창명과 이상인의 '설거지 대첩'은 연예인끼리 싸운 영상 1위"라며 "절대 화해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일촉즉발의 리얼 상황을 그려냈다. '의형제'처럼 친했던 두 사람 사이가 어떻게 갈라지게 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의문도 커졌다.

이창명 이상인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6년만의 앙금을 풀었다. [사진=채널A]
이창명 이상인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6년만의 앙금을 풀었다. [사진=채널A]

이날 이창명은 "누가 초대했는지 전혀 모르겠다"라며 어리둥절했다. 이상인 또한 "3년 전 결혼을 하고 육아에 몰두 중"이라며 눈맞춤 상대를 궁금해 했다. 드디어 눈맞춤방의 블라인드가 열렸고, 상대의 존재를 알게 된 두 사람은 차마 입을 열지 못했다. 이상인은 "형, 미안해"라며 잠시 자리를 떴다.

마음의 준비 후 이상인은 눈맞춤방으로 돌아왔다. 이창명은 "우리가 이 자리에 오게 된 실미도 사건. 그때도 내가 강압적인 감정이 섞인 표현을 하면서 너한테 설거지를 시키지 않았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상인은 "알고 행동했다면 난 형을 안 봤을 거야"라며 화가 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선택의 시간, 이창명은 조심스럽게 "옛날로 돌아가서 다시 형, 동생으로 지내는 건 어때?"라고 물었다. 이 말에 이상인은 문을 넘어가 이창명과 포옹하며 "이제 미안하다는 말 서로 하지 말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촬영 이후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오랜만에 서로의 가족에게 안부를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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