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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비 오는 날 수채화' 선곡

/ 사진제공=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서울경제] 묵직 담백한 사골곰탕 보이스를 지닌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유스케X뮤지션’ 마흔한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다.

이번 주 최자가 선택한 노래는 1989년 청춘 로맨스 영화 ‘비 오는 날 수채화’ OST인 김현식, 강인원, 권인하의 ‘비 오는 날 수채화’다.

최자는 이날 방송에서 “온전히 혼자 이런 감성의 노래를 음원으로 남기는 건 인생 최초”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그는 편곡 포인트로 “천재 프로듀서이자 알앤비 재즈 싱어송라이터 다비의 재즈 피아노 느낌이 첨가됐다”고 소개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최자가 재해석한 ‘비 오는 날 수채화’는 방송 다음날인 9월 12일 낮 12시에 [Vol.67] 유희열의 스케치북 : 마흔한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최자”]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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