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입유통업체인 유벤타스가 16일 대전 세이브존 백화점서 생참치 해체쇼와 함께 희귀 수산물 시식회를 갖는다. 사진은 국내산 대하보다 크기가 훨씬 큰 블랙타이거새우. |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서도 갖 잡은 참치와 코코넛크랩(야자집게) 등 이색 수산물을 맛볼 자리가 마련됐다.
생참치와 이색 수산물 수입유통회사 유벤타스(대표 박왕열, www.juventas.kr)가 필리핀서 직접 비행기로 공수해 온 A급 생참치 해체쇼와 이색 수산물 무료시식회를 준비했다.
16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서구 둔산동 세이브존 백화점서 열릴 예정인 생참치 해체쇼엔 100% 자연산으로 필리핀 내의 자회사 유벤타스의 선박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참치를 필리핀→인천공항으로 공수해 12시간 안에 도착한 A등급 이상의 최고급품 참치가 쓰인다.
지난 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생참치 시식 이벤트에 시민들과 참가업체들에게 호응을 보이며 월 1억원 안팎의 생참치 공급계약까지 맺는 등 인기를 얻었었다.
대전 세이브존 행사에선 대전시민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한 등급 위의 참치를 선별해 지난 코엑스의 반응을 뛰어넘을 다양한 볼거리와 이전엔 볼 수 없었던 이색수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생참치 해체쇼 모습. |
아울러 국내산 대하보다 크기가 훨씬 큰 블랙타이거새우, 회와 구이로 많이 사용하며 필리핀의 대표적인 해산물 중 하나인 자바리(필리핀 명:LAPU LAPU) 등이 시식행사에 나온다.
박왕열 유벤타스 대표는 “고소하고 담백한 참고기의 맛을 내는 생참치는 냉동참치보다 입안에서 살살 녹으며 영양소가 그대로 보존돼 있다”고 소개했다.
박 대표는 “이번 세이브존 행사에서 선보이는 생참치로 대전시민들에게 참치의 진정한 맛으로 새로운 식탁문화를 전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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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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