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BTS ‘다이너마이트’ 커버댄스 배틀 (ft.어설픈 발재간)

입력 2020-09-19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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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BTS ‘다이너마이트’ 커버댄스 배틀 (ft.어설픈 발재간)

‘복면가왕’ 신흥가왕 ‘숨은그림찾기’와 실력만점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시작된다.

2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빌보드차트 1위를 이루며 황금빛 질주 중인 BTS의 ‘다이너마이트’ 커버댄스 배틀이 벌어진다. 한 복면가수는 ‘개인기 마에스트로’ 김구라의 요청에 동키즈 문익과 함께 즉석으로 BTS ‘다이너마이트’ 댄스에 도전하는데, 동키즈 문익의 화려한 발재간과는 달리 다소 어설픈 스텝으로 판정단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여리여리한 체구에서 헐크와 같은 힘을 보여준 한 복면가수에게 관심이 쏠린다. 복면가수는 자신의 두 배가 넘는 100kg 거구 김구라를 등에 업고 스튜디오를 활보해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김구라는 “등에 업히니 동심으로 돌아간 거 같다”라며 편안한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피지컬로 판정단들의 추리레이더를 풀가동하게 한 복면가수가 화제에 오를 전망이다. 그의 무대를 본 판정단들은 “구기종목 선수가 확실하다”라고 말하며 홍성흔, 안정환과 같은 유명 선수들의 이름까지 거론한다.

방송은 20일 오후 6시 2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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